러시아의 군사개입을 지지하며, 러시아 국기를 흔들고 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의) 우크라이나 여인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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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0301-2014
Many Ukrainians Want Russia To InvadePro-Russian citizens genuinely fear the new Ukrainian government is fascistic and will persecute them
기사요약
현재, 우크라이나 동부 + 남부지역(친 러시아계)에서 퍼지고 있는 정서는 서부(친 서방계)에서 우크라이나 정권을 잡은 정치세력을, 테러리스트, 급진주의자, 나치로 인식, 러시아로부터의 보호(?)를 지지하고 있는 상황.
실제로는 100% 그렇치 않으나, 그런 모든 정보, 언론전은 (러시아의 관료 및 언론들포함) 러시아로부터인데, 중앙정권을 잡은 서부 정치세력은 파시스트들이며, 그 세력들이 동부 정치세력에 대한 테러 및 러시아인들에 대한 박해를 자행하고 있다고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있다는 것.
서부 정치세력은 중앙정권을 잡은 후, 2일만에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어 (공용어로) 사용금지 시키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나, 그에 대한 반발이 거세이자 즉각 법안을 폐기, 그러나, 그 (동부지역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이 입은) 데미지는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러시아의 각종 언론.정보전이 상당히 먹히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러시아의 액션이 전혀 근거 없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 문제인데, 세롭게 정권을 잡은 집단내에 Pravy Sektor(Right Sector: 극우집단으로 알려짐)의 수장인 드미트로 야로쉬(Dmitro Yarosh)라는 인물때문.
이 인물은 현 중앙 정치세력이 정권을 잡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기는 하나, 그의 정치행보가 "러시아는 수세기동안의 우크라이나의 적"이라고 표현하는등, 극우적이며, 신정부가 제시한 각료자리를 거부, 극우세력의 중앙정치세력화 및 자신의 대통령출마 의향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현정부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운 모양.
끝.
마....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우크라이나는 둘로 쪼개지고,
1. 동부는 러시아의 속국으로 경제지원을, 2. 서부는 (서방세력이) 뜯어 먹을 것 없는 농업 후진국으로 나락.. 그렇게 살게 되지 않나....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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