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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동욱 전총장 관련 임모여인의 산부인과 진료 기록과 가족관계등을 조사해서 채전 총장의 사인 기록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검찰에 남아 있는 채전 총장의 글씨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남았다고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검찰에 남아 있는 채전 총장의 흔적들이 있어서 확인하는 거야 시간이 걸릴 일도 아니고 금방 밝힐 수 있는 사안인데, 왜 이렇게 연기만 피우는 것일까?
채전 총장은 이미 유전자 검사라도 받겠다고 밝혔는데, 손쉬운 유전자 검사라는 방법을 택하지 않고 왜 뒷조사라는 어려운 길을 가는 것일까?
그동안 검찰이 보여온 행태와 아주 다르다. 검찰은 아무리 권력의 주구 노릇을 하더라도 검찰 스스로의 자부심을 이렇게 짓밟았던 적은 없었다. 자신들이 모시던 총장을 이렇게 까지 끝까지 쫓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2.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관련 검찰과 변호인의 증거를 제출받아 검찰에서 자료를 조사하고 있다는데, 검찰은 이미 증거를 조작한게 아니냐고 의심받고 있는 몇 팀 중에 한 팀인데, 무슨 자료를 점검한다는 것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여당의 윤상현 사무부총장님께서는 "검찰이 조사중인 사안에 대해서 야당이 왈가왈부할게 아니며 국격을 훼손되는 일" 이라고 말씀. 김진테 의원은 "선진국이 안된 국가들에서는 자기들 정부기관에서 발행한 문서가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그런 적 없다' 라고 발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라고 말씀. 대체 선진국 안된 어떤 나라에서 그런 일을 보셨는지 덧붙이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최경환 원내 대표는 한술 더 떠서 "민주당이 간첩 혐의자를 편들어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 라고 민주당을 공격.
이거 참 상식을 가지고 사는게 힘들고, 글자를 배워서 읽는 다는 사실이 역겨운 국가다.
윤상현아 검찰 조사 끝나고 특검하자고 하면 니네 뭐라고 할거냐? 검찰이 조사를 끝낸 상황에 국회가 끼어든다고 또 삼권 분립에 위배되네 어쩌네 할거잖아? 김진태 얘는 말도 하기 싫고, 그냥 저런게 국회 의원해서 정말 국격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불안하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바다를 더럽히는 아주 뛰어난 기술을 가진 넘이다. 최경환아 간첩 놀이로 재미 많이 봤지? 어지간히 해야 사람들이 속아 주지 너무 역겹지 않냐? 정권은 절대 무한하지 않다. 앞잡이 짓 어지간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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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