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카톨릭 교회의 프란시스코 교황은 21일, 마피아 범죄 희생자 유족들 약 700명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달 13일에 취임 1년을 맞는 교황은, 마피아 자금세탁에 문제가 되어온 교회들의 재무개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개혁을 막으려는 마피아에게 역으로 목숨이 위험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교황과 마피아 희생자 유족들 모임에서, 마피아에게 살해된 842명의 이름이 호명되었고, 교황은 "나는 당신들과 함께 있습니다. 아픈 이야기를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를 건넸다.
마피아에게는 "당신들의 돈과 힘은 피범벅이다. 지옥에 떨어지지 않게 회개하고, 악행을 그만두기 바란다"라며 비난했다.
작년 3월에 취임한 프란시스코 교황은 과거 관행에 얶매이지 않고,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티칸 관료조직에 속하지 않았던 세계 각지의 "현장파"인 추기경들 8명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하고, 개혁안을 작성중이다.
최대중점 개혁안은 바티칸의 재무부분의 개혁이라고 한다.
끝.
한국의 종교계(기독교, 불교등)가 바로 저런 썩은 문제를 안고 있는 것.
즉, 정경유착보다 더 더러운 정교유착이 문제. 자금세탁.
그때문에,
종교계가 세금입법에 지랄하는 것이며, 정치권도 마찬가지.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