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유 정아
출생: 1967년 대한민국
학력: 서울 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연세대 신문방송학 대학원. 서울대 행정학 대학원
직업: KBS 9시뉴스 앵커, 열린음악회 사회자등. 1997년 프리랜서 선언
특징: 2012년 대선당시, 문재인후보 대변인. 대선패배후 고난의 행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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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만난 적 없지만... 난 친노다"
[스팟인터뷰] KBS 아나운서 출신 유정아 신임 노무현 시민학교장
'노무현 시민학교'에 특이한 이력의 교장 선생님이 왔다. 그는 참여정부 인사가 아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개인적으로 만난 적도 없다.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말하기 강의'를 진행하고 관련 책도 펴냈다. 최근에 연극배우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 그는 자신을 '친노'라고 말한다.
17일 신임 노무현 시민학교장으로 선임된 유정아씨 이야기다. 유정아 교장은 참여정부 인사가 아닌 첫 번째 교장이다. 그는 이날 오후 <오마이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참여정부 초기에 여성 대변인직 제안을 받았지만, 능력이 없다는 생각에 거절했다"면서 "노 전 대통령과는 개인적인 인연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인간에 대한 존중'이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치관에 공감한다는 차원에서 난 친노"라고 강조했다.
(중략)
40대후반이믄,
인생의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정점의 나이인데, 좋구만.
사랑은 불이어라/박노해
낭독: 유 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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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