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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정몽준 의원님 막내 아드님께서 페이스북에다 올리신 글 되시겠다.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하잖아 ㅋㅋㅋ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되서 국민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게 말도 안되는거지"
이노무 지꾸석은 어떻게 된건지 지 할애비부터 대통령병에 걸려가지고 온갖 지랄을 다하다가 이제는 지 애비가 그 병 물려받아서 대통령 하겠다고 지랄하는데 아들노무 샛퀴는 국민이 미개해서 대통령만 힘들어 죽는다고 지랄이냐?
아직 대가리에 똥밖에 없는 넘이 인터넷에다가 똥질하지 말고 니 애비 설득하러가. 그 힘든 대통령을 왜 하려고 지랄이냐고 니 애비를 설득하라고 이 빙쉰아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고 하시더니만 결국 서민은 미개하니까 빵조각 던져주면 된다고 생각하는게 재벌집 도련님들 생각아니신가?
서른이 넘지 않은 아이들의 생각은 보통 부모의 생각을 별 제어과정없이 받아들이게 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중고생들도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도 기아, 롯데, 한화등 자신의 부모님 고향에 따라 응원팀이 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몽준 의원의 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정몽준 의원이 평소 국민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과없이 들어볼수 있는게지.
요즘 정몽준의원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게 생활물가 외우는게 가장 큰 일이라는데 생활물가를 외운다고 서민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게 아니고 그 사람들의 아픔을 알수 있는게 아니다. 재벌집 아들로 태어난 것은 결코 잘못이거나 부끄러워할 일은 아니다. 단지 그 돈으로 권력까지 가지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물론 정치와 경제가 어느정도 분리가 되고 난다면 그때쯤에나 다시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지만 지금처럼 정치와 경제가 영향을 크게 주고 받을 수 있을때는 더더욱 경제인의 정치 참여가 바람직 하지 못하다.
현대라는 거대한 회사를 일군 것에 비해서 많은 존경을 받지 못하는 것은 국민이 미개해서가 아니고, 그 과정에서 일어난 정경유착이라던지 여러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해서 임을 깨달아야 할것이다. 몇백명의 학생이 수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부모에게 미개하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재벌집 도련님. 아무리 돈 없는 사람들이 우스워 보여도 결국 님의 할아버지, 아버지들 다 그 사람들이 일해서 회사를 만들어줬고, 그 사람들이 물건 사서 그 회사 돌아가는 겁니다. 이 씨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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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