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1면 CN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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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2014본 기사 링크 <-- 여기 South Korean shipwreck survivors:
Passengers told 'don't move'
as ship sankBy Michael Pearson and Paula Hancocks,, CNN updated 5:12 PM EDT, Wed April 16, 2014
기사요약
배의 전복이 시작되자, 배의 방송으로 (승객들에게) "움직이지 말고, 그 자리에서 대기할 것" 또는 "구명조끼를 입고 (차가운) 바다물 속으로 뛰어들 것"을 명령했다고 한다.
현재 구조대원들은 아직 생사파악이 안되고 있는 300여명의 승객을 찾기위해 차가운 바닷물 속을 수색중이다.
생존자의 증언에 따르면, "우리는 있던 자리에 그대로 있으라는 방송을 들었고, 그래서 그 자리에 가만히 있었다. 그러나 이내, 배안에 물이 차올랐고 우리는 제정신이 아니였다. 어린이들은 공포로 비명을 질렀고, 도와달라고 소리쳤다"라고 전했다.
(제자리에 있지 않고, 살길을 찾기 위해) 바로 물속으로 뛰어 들거나, 배의 위로 올라 간 극소수의 승객은 구조대에 의해서 구조됐다.
일부 언론은 최대 179명이 구조됐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최소 164명은 구조되었고 공식발표에 의한 사망자는 현재 6명이다.
한편, 미국 해군 대변인에 의하면, 그 시각 미국 해군함 USS Bonhomme Richard호가 정기순찰중이여서, 한국 배의 전복지역으로 향했으며, 한국의 공식 도움요청이 있다면, 도우기 위해 대기중이였다고 한다.
(중략)일본 요미우리신문
0417-2014 「動かないで」と
放送、船内に浸水…韓国船沈没
"움직이지 마라"라고 방송, 선내로 침수...한국 배 침몰(중략)
배에 이상이 생긴 것은 오전 9시경. 승객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5층으로 이루어진 선내의 객실과 매점등에서 쉬고 있었다.
3층에 있던 남성(49)이 전하길, 그때, 철근이 스치는듯한 소리와 충격을 느꼈다. "암초에 부딧힌 것으로 직감했었다". 선체가 왼쪽으로 기울고, 몇분 되지 않아 완전히 옆으로 쓰러졌다. "넘어지고, 여기저기 흩어진 화물들과 부딧혀 상처를 입은 승객들의 비명소리가 울렸다"
(중략)
남성에 따르면, 사고 발생후 10분후에, "위험하므로 움직이지 말고, 기다려 달라"라는 선내방송이 있어, 3층의 승객들은 움직이지 않고 대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바닷물이 곧 3층까지 차 올랐고, 급히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 떠다니면서 5층까지 올라갔고, 비상구로 탈출했으며, 배는 곧 가라앉았다고 한다.
4층에 있던 많은 고등학생들도 거의 모두 방송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 "배의 앞부분에서 얼어 있던 남학생들도 (방송지시에 따라) 거의 모두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빨리 탈출하라는 방송이 있었다면, 많은 수의 사람이 구조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구조된 남성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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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