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0430-2014: 본 기사 링크 <-- 여기
Antibiotic-Resistant Bacteria Are Now In Every Part of the World Alice Park @aliceparkny 11:05 AM ET
오늘자, 세계 보건기구(WHO)의 보고(세계 114개국 조사결과)에 따르면, 마지막 단계에서 쓰여 진다는 고효율의 항생제인, 카파페넴(carbapenems)이나 플로로퀴놀론(fluoroquinolone)에도 내성을 보이는 세균군이 다발적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병원환자들에게 있어) 질병의 빠른 확산과 높은 사망율과 직결되는 문제다.
세계 보건기구 WHO 보고 링크 <-- 여기
그러나, 더 우려스러운 점은, 미국 뉴욕대의 닥터 마틴 블레이저가 말하길, 항생제의 사용이 인간몸속의 (좋고 나쁜균이 같이 존재하는) 세균군 비율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한 고찰에 관한 것이며, 확실한 것은 항생제의 사용이 몸속의 자연적 세균군의 조성을 인위적으로 바꾸고 있어, 이런 것이 인간발달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중략)
여튼, 항생제 내성균과 싸우는 방법은 항생제의 처방남용 자제 및 식용동물에의 과다 투여도 자제해야 할 것이다.
끝.
부연설명:
고상한 말로 미생물 플로라(Micro-organisms flora). 즉, 미생물들이 모여 사는 군집. 이걸 학술용어로 표현하믄, 마이크로 바이옴(microbiome). 더 쉽게 말하믄, 미생물들이 떼로 모여 사는데 (인간에게 좋은 놈, 나쁜 놈, 어정쩡한 놈, 그저그런 놈) 여러 균들의 집합사회를 미생물 플로라 내지는 마이크로 바이옴이라 야그한 다는 것.
그런데, 항생제 자체가 인간 생체내의 미생물 군집균형을 인위적으로 깸으로서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야그.
내 생각: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쓸데없이 항생제 처방을 남발하는 우리나라가 상당히 고 위험지역이라고 생각되는데, 참으믄 낫는 병으로 병원을 자주 가지 맙시다. 그렇다고 죽을 정도로 아파 죽갔는데 미련하게 곰처럼 참지는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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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