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미.일 수뇌회담이 끝났다. 주목되어 온 환태평양 경제 제휴협정(TPP)는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고,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붙는 관세문제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농가는 앞으로의 진행상황을 걱정하고 있는데 반해, 소비자들은 환영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미국, 소고기 돼지고기에 관세를 안붙히는 방향으로 토의중이라, 일본농가들은 지금 초비상 상황이다)
국내 최대, 소고기 생산지인 홋카이도. 시호로쵸(士幌町)에 사는 오쿠아키씨(59)는 약 2,800 마리를 사육중이다. 일본산 이외에 홀스타인등 우유 생산종, 일본 소와 홀스타인을 교배시킨 잡종등이 있으나, 오쿠아끼씨가 키우고 있는 것은 우유 생산종과 잡종으로, 육질과 가격이 수입산과 비슷하다.
미국산은 지방질이 많아, 일본인이 좋아한다고 한다. "부드러움과 맛으로 보면, 잡종 소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고기의 지방층결과 빨간 색감등, 눈으로 봐서 좋아 보이는 미국산이 슈퍼에 진열된다면, 소비자가 어느 쪽을 고르겠는가?"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호수 경제제휴 협정(EPA)으로 관세의 단계적 인하가 결정됐다. "EPA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미국과 협정을 맺으라고 생각하지 않으나, 지금 상황이 최저한도의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지금과 달리, 미국 소고기에 대한 관세가 없어지믄, 일본 낙농업이 궤멸된다는 야그)
영향이 비교적 적다고 보여지는 일본산 소 농가도 걱정이다. 이와테 현의 브렌드 소인 "마에사와 우시(前沢牛)"의 젊은 농부 후계자로 이루어진 "소사랑 모임"의 스즈키 회장(42)은 "사들이고 있는 송아지값도 사료값도 다 오르고 있다. 지금도 어려운 상황인데, 이 이상더 어려워진다면 일본농가는 앞으로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주장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