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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1
4월 15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6.4지방선거 기초선거에서 의욕적으로 개혁공천을 추진하는 가운데 15일 의원총회에서 갈등이 불겨졌다. "국회의원이 부당하게 개입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박수로 보여 드리자" 는 전병헌 원내대표의 발언에, 설훈 의원은 "국회의원은 손 떼라고 하면 어떻게 되겠냐. 지구당은 다 해산되고 새로 정리해야 된다는 것" 박지원 의원은 "의원들에게 믿고 맡길 것은 맡겨야한다" 고 발언.
결국 문제는 그당시 최고위를 통해 의결된 부칙 신설안에 대한 반발인데, 말인즉슨 시도당이 가졌던 공천 권한을 공동대표에게 넘긴다는 내용이었다.
무언가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근데 나도 어리둥절했었던건 아무도 이문제를 지적하는 사람이 없었다. 지방자치는 밑으로 밑으로 내려가서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한 노력인데, 이상하게 지방에 있던 권력마저 중앙에서 가지겠다는 이상한 발상에 별 논의가 없었다. 사실상 지방에 누가 있는지 김한길, 안철수 이 양반들이 어떻게 알겠는가? 명함보고 뽑아 넣겠다는 얘긴데, 솔직히 말하면 즈그들 편 좀 심어보겠다는거지.
#장면2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광주시장 전략공천에 대한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손학규 상임고문마저 비판을 내어놓아 주목받고 있다. 손학규 고문은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동아시아매래재단 소상공인 토론회' 에 앞서 기자들에게 "민주주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고 민주당의 모태라 할 수 있는 광주에서 국민의 뜻, 당원들의 뜻과 배치되고, 국민과 당원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전략공천을 한 것은 분명히 잘못됐다. 상당히 심각한 문제" 라고 말했다.
#장면3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이용섭 무소속 의원이 7일 의원직을 사퇴하며 강운태 광주시장과의 단일화를 통해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에 대한 '투표 심판' 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장면4
새정치민주연합이 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6.4지방선거 안산시장 후보로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제종길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했다. 제종길 전의원은 김한길 대표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있다.
#장면5(끼워 넣기 장면: 엑스트라 출연)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안산 상록을)은 "전략공천 사태로 갈등과 분란을 겪고 있는 안산이 평온해질수 있도록 기초단체장 후보자 선정을 무공천해야한다" 고 제안했다.
이 병신은 뭐 기사에 한번 나올수 있는 짓은 뭐든 해본다. 병신새끼
자 서서히 안철수의 새정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 큰 거는 철수가 작은 거는 한길이가 서로 입에 하나씩 넣어주면서 새정치가 기지개를 키고 있다. 만약 광주에서 윤장현 후보가 강운태, 이용섭 단일후보에게 패한다면 누군가 목을 내어놓아야 할것이다. 안산에서 제종길 후보가 누군가에 패한다면 누군가 목을 내어놓아야 할것이다. 지방자치의 의미는 중앙의 권력을 분산시키자는 의미지. 자신들만이 정의라는 생각으로 모든 권력을 움켜쥐라는 것이 아니다. 아직 안철수는 조금더 공부를 하고 와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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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이 이 그림 같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