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바로 해라. 더러운 샛퀴들아
검찰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 군을 사실상 채 전 총장의 아들이 맞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채 전 총장이 임신 단계부터 출생, 성장과정, 유학까지 중요한 대목마다 아버지로 표시되거나 처신해왔고 임씨도 채 전 총장을 채군의 아버지로 대하는 행동을 해왔다" 고 말했다.
검찰은 "친자관계는 유전자 검사에 의하지 않고는 100%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 고 덧붙였다.
또 검찰은 민정수석실과 교육문화, 고용복지수석실이 공공기관 전산망을 통해 채 전 총장의 뒷조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검찰은 정당한 감찰활동으로 판단, 불기소 처분했다.
우리는 여기서 두가지 사실을 알수 있다.
첫번째는 청와대는 아이들 학적부를 뒤져보건, 구청 가서 아무 자료라도 열람해도 괜찮다는 사실이다. 청와대에서 하는 일은 감찰의 일부이기 때문에 공직자외에도 혹시 그 주변 사람으로 생각되어지거나, 조선일보에서 주변인으로 확정해준 경우에는 모든 자료를 열람해도 된다.
두번째는 검찰은 이제 범죄수사만 하는 곳이 아니라, 누가 누구의 아버지인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밝혀주기도 하는 곳으로 판명났다. 범죄와 관련이 없고, 본인은 유전자검식을 받겠다고 해도 그런 방법 보다는 여러가지 정황으로 가족관계를 확인해주는 곳으로 판명났다.
중수부 폐지라는 말이 돌 때마다, 검찰은 그럼 사회의 '거악'은 누가 잡아들이냐며 중수부는 존재해야 된다는 말을 했다. 지금 우리 사회의 최대 '거악' 은 누구인가? 국민들이 기업의 횡령을 더 더럽다고 느낄까? 검찰의 행태를 더 더럽다고 느낄까?
세월호 사건을 검,경이 열심히 조사하고 있지만, 가족들은 특검이나 특별법을 원하고 있다. 검찰은 던져진 뼈다귀를 물고 오는 존재라는 것이 우리 모두를 절망스럽게한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진짜 소귀에 경 읽기일세...
(입이 닳도록 그렇게 친자검사에 대해 야그해 줬구만은...)
잘들어 이거뜨라.
1. 과학을 정치적으로 생각마라.
2. 과학은 과학으로 생각하라고.
~ 일거시여....
~ 카드라......이기 무슨..
이게 먼 야그냐믄,
3. 친자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는
4. 피검자 양쪽이 검사기관에 "반드시" 출석을 해야하고
(채동욱 한쪽이,
또는 반대쪽만이 하고 싶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야그)
5. 우편접수나 제 3자를 통한 검사체 접수도 불가능하다.
6. 또한, 검사예약은 양쪽 피검자 한쪽 당사자로 가능하나,
제 3자(법정대리인 일지라도)에의한 예약은 불가능하다.
즉,
채동욱이 아무리 원해도,
반대쪽이 삐대믄서 출석을 거부하믄 친자검사는 불가능하며,
어찌어찌 하게 되드라도, 그건 법적으로 효력을 갖지 아니한다.
(하니, 맘먹고 고의로 언론플레이 할라믄, 얼마든지 가능)
참고로,
친자확인을 위한, 유전체검사의 오류확률은
3조분의 일 보다 낮다.
p.s.
전문가의 말씀이니 새겨 들어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