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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the White House Correspondents Dinner(백악관 기자단 만찬)에서 오바마가 몇몇 뼈있는 개그를 날렸는데,
솔직히....
그의 연설과 만찬 분위기를 보고, 1. 우리와의 갭(정치수준 차)과 2. 오바마의 머리좋음을 느꼈기에 글을 찌끄려 본다.
더군다나, 올해의 백악관 기자단 만찬은 백악관 기자단 발족 100주년(1914년 발족)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
오바마의 말빨이야...자타공인인데 만찬회에서 그의 발언을 보믄, 3. 지금까지의 자기자신 정책의 자조적 비판 4. 개수구 언론중의 하나인 팍스사(Fox) 까기 5. 차기 대망론인 힐러리 지원사격등 모든 발언을 풍자개그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중....이 발언... (그의 워딩을 따와 보믄) " These days, House Republicans are actually giving John Boehner a harder time than they’re giving me, which means orange really is the new black."(요새, 공화당 의원들이 (나에게 했던 것보다 더, 같은 공화당 의원인) 존 베이너를 괴롭히던데, 이는 오렌지색이 정작은 검은색임을 말한다) 그의 발언을 동영상으로 보자. (1분 9초짜리 동영상인데, 후반부에 위의 발언을 한다) 양키어로, " ~ is the new ~ " 구문은 "~ 는 (실은)~ 와 같다(를 말한다)"의 뜻 정도인데, 예를들믄, " Brainy is the new Sexy(똑똑한게 섹시한거다)"...ㅡㅠㅡ:...음.....
위 오바마의 발언은, 존 베이너(공화당 의원이자 하원의장), 바로 이사람..... 존베이너 = 오렌지색 (존 베이너는 위와 같이 백인이라고는 하나 피부색이 특이하다). 버락 오바마 = 검은색...을 빗대, 공화당과 존 베이너를 까는 개그를 날린 것이다. 물론, 자기가 흑인이라는 것을 말하면서 말이다.
참고:
또한, Orange is the new black...라는 미국 죄수 드라마도 있는데, 다덜 알다시피, 오렌지색은 미국 죄수복 색깔이기도 하다.
하고 싶은 야그 두개: 1.
마...노무현 대통령 비하 저질 3류 연극을 하믄서, 좋다고 서로 낄낄대던 박근혜와 그 졸개 개수구 오합지졸 종자들이 생각나, 양키 야그좀 찌끄려 봤다. 그런 자들이 "국격"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아수라 지옥이다.
2.
저런 양키를 상대로 준비를 철저하게 하지도 않은채, (공동 기자회견때) 먼 병신처럼 어버어버댄 박근혜, 그게 또 좋다고 같이 웃던 박근혜 졸개들. 개수구 등신질도 참 글로발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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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