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자 시민일보에 의하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행정부 차원의 감사가 진행될 것이고 세월호 참사뿐만 아니라 지하철 사고 등 모든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회의 심도 있는 국정조사를 통해 대안 마련에 나설것" 특검을 요구하는 야당에 선긋기 시도.
심재철 최고의원은 "세월호 참사는 정치공세 재료가 아니다, 국정조사와 청문회가 충분히 일리는 있지만 수습이 먼저, 특검을 하자는 것은 검찰 수사를 중단하고 새판으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서 말이 안된다" 라고 분명히 반대입장.
홍일표 의원은 "특검이라는 것은 원래 검찰의 수사에 문제가 있거나 미흡하거나 할 때 제3의 중립적인 기관이 다시 수사하라는 것. 지금은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다" 라고 강조.
11일 이완구 원내대표도 취임 이후 첫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검찰의 중립성이 훼손됐을 경우, 본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 등 두가지 요건이 필요하다" 며 유보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국정조사와 관련해서도 "본회의 의결이 필요한 내용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새 국회의장, 상임위원장이 정해져야 하는것 아니냐? 하반기 원 구성 협상이 우선돼야 한다" 고 사실상 국정조사도 거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및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에 자기 의견을 밝히셨던 의원들 대통령께 가서 직언해라. 절차상 검찰 수사 진행중이라 안된다고 하고, 수습이 먼저라 하고....늬들이 떠들었던 말들 대통령 귀에다 대고 다시 해봐라.
쥐새끼 같은 넘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