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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최근 당원명부를 압수하려는 검찰의 수사를 방해했다는 혐의로 진보당원이 징역형이 확정되었다.
2.문을 잠그고 들어가서 버티는 여직원을 밖에서 지킨 혐의로 야당의원 네명이 기소 되었다.
3.지난 대선을 앞두고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을 입수해 낭독했던 김무성의원은 무죄를 받았다. 그외에 서상기,조원진,조명철,윤재옥 새누리당 의원, 권영세 주중대사,남재준 전국정원장, 한기범 국정원1차장 등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4.최근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사형이 (거의) 확정된 세월호 선장과 유병언 실소유주는 아마 사형이 구형될 것이다.
이정도면 '법치' 라는 말을 버려야 할 것 같다.
지금 검찰이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철저히 약육강식의 세상살이를 검찰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자라는 아이들에게 우리는 잘(?) 가르쳐야 한다. 힘이 없으면 어떻게 당하는지, 권력이라는 것을 어떻게 운영해야 저들의 먹이가 되지 않은지, 지금 검찰은 더이상 '정의' 롭습니까? 란 질문은 사치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단지 자식들 보기 부끄럽지는 않습니까? 최소한 인두껍을 뒤집어쓰고 할 수 있는 일들입니까? 라는 질문을 받아야 마땅하다. 검찰이 말하는 '정의'로운 사회는 없다. '정의로운 사회'가 온다면 지금의 검찰은 그들의 자리를 내어놓아야 할 것이다. 민주사회에서 그들이 설 자리는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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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