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정 의원 : 서울대 졸업 후 1975년에 강서중학교에서 윤리교사로 의무복무했죠?
김명수 후보 : 아닙니다. 경력 부풀리기는 아닙니다.
말귀를 못알아 듣는 김명수 후보에게 설훈 위원장이 물었다.
설훈 위원장 : 어려운 질문입니까?
김명수 후보 : 아닙니다. 갑자기 이상한 질문이 튀어나오니까, 제가 긴장을 해 가지고 저에게 한 30초만 숨을 쉴 수 있는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김태년 의원 : 대통령이 국가 대개조를 하려고 한다.
김명수 후보 : 저는 대한민국을 바꿀 생각이 없다. 전 뭘 뿌리 뽑거나 하는 사람이 아니다. 제가 뿌리 뽑겠다고 하면 가만히 계시겠느냐?
박홍근 의원 : 무신불립의 뜻이 무엇이냐?
김명수 후보 :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 목이 잠겼다.
짤방은 연합뉴스에서 정리한 김명수 후보자의 의혹이었다. 주로 제자 등을 쳐서 먹고 사시던 분인데 이 모든 사실이 알려져서 앞으로 제자 등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인데 어떻게 살아 가실지 제가 다 걱정입니다. 저 여러 의혹 중에도 사교육업체 주식을 단타로 내부 정보를 가지고 돈을 벌어 놓고, 내부자 거래를 했는데 어떻게 손해를 봤겠냐고 발뺌하던 모습은 정말 이번 청문회 백미였다.
도대체 이 사오정 같은 말귀도 못알아 먹는 아저씨는, 어디서, 누가 , 어떤 과정을 거쳐서 부총리자리에 추천 되었는지 궁금할 뿐이다.
*짤방은 연합뉴스 자료임을 밝힙니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