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병언 회장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어쩌면 이렇게 다같이 하나의 마음일까요.
박근혜 대통령은 무슨 일만 있으면 정부를 강하게 질타합니다. 도대체 정부를 대표하는 사람이 정부를 강하게 비난하니 옆에서 보는 사람이 당황스러울뿐입니다.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비박으로 알려진 여당의 김무성 대표도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굳이 정부의 잘못이라기보다는 경찰의 잘못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시리즈는 끝도 없지만 이성한 경찰청장은 "시신 발견 당시 유병언이라고 추정 연결고리가 잘 발견됐다면 좀더 빨리 진행됐을 것인데 그 당시에는 노숙자로 봤다. 문책을 검토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찰력 6000명을 투입, 군도 협조, 대한민국이 생긴이후 처음으로 사람을 잡기 위한 반상회까지 전국에서 개최하고도 유병언을 잡지 못한 경찰의 수장이 자기 밑에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며 순천 경찰서장과 형사과장을 해임했다.
놀랍도록 닮아있다. 어디서 저런 사람들만 뽑아오냐고 국민들은 놀라지만 저 사람들은 눈빛만 봐도 통하는 영혼의 샴쌍둥이 인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