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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등교중인 흑인 여학생, 엘리자베스 에크포드와 그를 따라가며 증오의 표정의 고함치는 백인 여학생, 헤이즐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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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퍼온 글임을 밝힙니다-
미국 알칸사주의 인종차별 역사
1957년 9월, 미국 알칸사 주의 리틀 락 센트럴 고등학교는 연방정부의 명령에 따라 흑인학생들의 입학을 허용한다. 하지만 인종차별정책을 옹호하던 주지사는 주방위군을 동원해 흑인학생들의 등교를 막는다.
그러자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그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공수부대를 보내 흑인학생들의 등교를 보장한다. 등교 첫날, 백인 여학생 헤이즐 브라이언은 흑인 여학생 엘리자베스 에크포드를 따라가며 증오의 표정으로 고함친다.
그 순간을 포착한 이 사진은 '20세기 100대 사진' 중 하나가 되었다. 40년 뒤, 헤이즐은 모교 앞에서 엘리자베스를 만나 어린 시절의 자기 잘못을 사과하며 용서를 구했다.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유가족과 시민을 모욕한 일베 청년들도 세월이 흐른 뒤 자신들의 과거 잘못을 뉘우치며 사과하게 될까? 아니면 그들이 늙어 미래의 '어버이연합'이 될까? 가슴이 답답하다.
끝.
동감.
p.s.
헤이즐 브라이언은
미국내 백인 무뇌 기득권층이기라도 했지......일베 씌벨호로들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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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