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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0일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판교를 방문해서 판교를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부족한 입주공간을 늘리기 위해 주변에 제2의 판교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기염을 토했습니다.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만들어서 카카오톡같은 기업이 나왔을까요? 우리나라 정부는 최소한 만들어진 기업이 커가도록 방해나 하지 않으면 고마운 정부이지요.
최근 박통의 공적인 사람에 대한 폄훼가 심하다는 말이 나오자마자 서울중앙지검은 첨단범죄수사1부장등 검사 5명과 수사관들로 '사이버허위사실유포전담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은 한국산 카카오톡을 버리고 러시아산 텔레그램으로 망명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검찰의 해명은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나 메신저는 개인의 '사적공간'으로 간주해 검색이나 수사 대상에서는 제외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4.16 세월호 사건이 나고 검찰이 제일 먼저 했던 수사가 무었이었습니까? 카카오톡에 대한 압수수색이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세월호를 카카오톡이 침몰시킨줄 알았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검찰이 카카오톡은 수사하지 않는다고 하면 우리 일반 바보같은 시민들은 그 말을 믿고 카카오톡을 쓰겠습니까?
피,땀으로 힘들게 만든 기업. 검찰의 엄한 짓 한번으로 금방 무너집니다. 실리콘밸리 만들어봐야 아무 소용없습니다. 정상적인 정부와 정상적인 검찰이 기업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일입니다.
국격같은 얘기해봐야 당신들에게 아무 소용없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냥 산 사람 살수 있게나 해주시지요. 김수창 검사장에 대한 검찰의 기소는 언제나 이루어질지 참 궁금합니다. 박희태 전국회의장에 대한 수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새천년민주당의 김현 의원은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바뀌었더군요. 참으로 전광석화처럼 빠른 경찰의 조사입니다. 죄가 확인되지 않은 야당의 의원은 하루만에 피의자로 신분이 바뀌었는데, 성추행 죄가 확인된 전 여당의장은 아직 소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서면조사나 하면 다행이겠지요? 당신들이 법을 다루고 있는 대한민국이 지금 무법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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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