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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정거래위원회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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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날짜 : 2014-10-14 (화) 14:51 조회 : 4190

아더 기자 (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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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14일자 뉴스에 의하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일회용 종이컵, 종이도시락 용기, 컵라면 용기 등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컵원지 판매가격을 담합해 인상한 6개 제지 사업자에게 과징금 107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고, 연간 시장 규모는 1480억 원에 달한다고.

엊그제 국정감사에서 통신사와 핸드폰 제조사 사이의 담합 의혹이 붉거졌는데 그것에 대해서 조사한번 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통신사는 시장 규모가 아니라 순이익이 몇 조 단위로 남는다는데.

공정위 제조업감시과장은 "이번 건은 국민생활에 밀접한 제품의 주재료인 컵원지 시장에서 발생한 담합을 적발해 조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라고.

내가 볼 땐 "이번 건은 큰 회사에서는 세금을 더 걷을 수 없으니 어떻게든 작은 회사를 족쳐서 세금을 더 걷었다는 것에 커다란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일" 로 보입니다.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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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날짜 : 2014-10-14 (화) 14:51 조회 : 4190

[1/3]

팔할이바람

2014-10-14 (화) 15:13

뜬금잡설:
공정거래 위원회....하니까.
그 예전 1990년대 후반
위원장을 지낸 "김인호'씨가 생각나네.
(올림픽 아파트에서 홀어미니 모시고 살던...)

효자고 일도 잘했는데
영삼이 정권하에서 IMF만나고 아조...음냐.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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