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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의 국토부 조사에 대해 나온 뒷얘기들.
조현아가 조사받으러 들어가는 화장실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가 와서 다시 청소를 한번 더 해달라고 부탁.
조현아가 조사받는 동안 기다리던 고급 세단 승용차는 조현아가 나오기 네시간 전부터 시동을 걸고 차를 따뜻하게 대우고 있었다고.
비행기에서 내린 사무장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겠다고 공언했던 조현아는 집에 찾아가서 없다고하자 쪽지를 문앞에 걸어놓고 왔다.
국토부 관계자가 사무장을 조사한다고 해서 국토부에 출석했더니 대한항공 임원들이 쭉 같이 앉아있었다고...이건 조사를 하겠다는 건가? 둘이 말을 맞추라는 건가?
국토부 관계자들도 어차피 대한항공 출신들이라서 대한항공을 사람들은 국토부 출장소라 부른다고..
국토부에서 조사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고, 그렇다고 검찰이 조사한다고 해봐야 지금 검찰이 사실 무얼 밝혀내겠나?
혹시 청와대 문건 문제를 덮기위한 방편이 아닌 이상 지금의 잘못이 시정되리라고 생각하는건 순진한 생각이다.
조현아에 대한 대한항공의 반응은 흡사 북한을 떠올리게 한다. 극과극은 닮는다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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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