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은 여당 의원들 모아놓고 말씀하셨다. "찌라시 하나에 나라가 흔들리는게 부끄럽다"
그러게 말입니다만 찌라시 하나에 나라가 흔들리게 만든 사람이 누구이기에 남의 얘기하듯이 뻔뻔하게 얘기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대통령은 '찌라시' 로 정의 했지만, 현재 법무부장관은 그 문건의 성격에 대해 정확히 밝히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대통령 말씀과 법무부 장관의 말씀이 다르니 누구의 말이 옳을까요? 그래도 누구나 생각하듯이 결론은 '그렇게' 정의 되겠지요?
여당의원들이 단체로 몰려가서 이완구 원내대표는 '각하' 라는 표현을 세번이나 하면서 차기 총리를 향한 큰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결론은 두고 볼 일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인사말에서 "대통령과 우리 새누리당은 한몸, 이런 기회를 통해 잘못된 것을 시정을 하고, 잘못 알려진 부분은 국민에게 잘 알려서 오해가 풀릴 수 있도록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손바닥 비비고 나왔는데, 나와서 보니 일반 평들이 '저거 한 칼 할줄 알았더니만 청와대만 들어가면 조조 할아버지 하는 짓 하고 다니네' 라는게 일반적인평.
하루만에 청와대에서 나와서 기껏 한다는 소리가 "청와대 잘못 한게 있으면 시정요구하겠다" 고 기염을 토했다.
도대체 언제, 얼마나 잘못을 하면 시정을 요구할거야?
| 
첫 댓글,,,욕한번 찰지게 잘한다. 댓추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