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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문기의 창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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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날짜 : 2015-01-23 (금) 10:01 조회 : 4096

아더 기자 (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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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자 경향신문에 의하면

최문기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장관직에서 물러난 지 반년도 안돼 미래부 산하기관인 광주 과학학술원 총장에 지원해 면접까지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원서를 냈다. 대학은 원래 이사회가 중심이 되는 독립기관이므로 지스트는 미래부의 산하기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낙하산은 전혀 아니고 제 인생을 생각해 볼 때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지원했다"

항상 기자들이 창조경제가 뭐냐고 물으면 애매모호하게 창조경제를 설명하던 최문기 장관이 그만둔지 6개월만에 체면이고 뭐고 다 제쳐놓고 창조경제 시연에 나섰다. 장관 그만둔 사람이 산하기관장 공개면접에 참여하다니, 정말 이 정권의 사람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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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날짜 : 2015-01-23 (금) 10:01 조회 : 4096

[1/1]

길벗

2015-01-23 (금) 15:00

염치가 없는 것들이다.
염은 없더라도
치는 혹시 있을까 했는데...

부끄러움을 아는 자가 희귀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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