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다른 사이트에서 만났으면 존칭과 존대를 했을텐데...
여기는 봉팔이 사이트라서 그냥 말을 놓겠습니다.
블레이드가 뭐가 죄송하고, 조급했다는지 모르겠어...
주장이라는 건 자기가 느끼고, 생각하는 걸 표현하는 거지..
모든게 똑 같다면, 발전이라는게 필요가 없지..
지금의 현실처럼....
난 블레이드의 주장도 옳다고 봐...
그러니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이런 글 올릴필요 자체가 없어...
스나이퍼와 돈팅구리는 자기들 관점에서 글을 쓰는거고, 블레이드 블레이드 관점에서 보는 거야...
그러니 앞으로 미안하고 죄송하고 이런 거 하지마..
그럼 나같은 놈은 계속 눈팅만 해야되..
아니 사실 내가 고민하는게 참여당을 어떻게 대중적 정당으로 만들 것인가(내 주제에 넘는 고민이긴 하지만)인데 그런 부분에 옛날처럼 신바람나는 그런 여러가지 이벤트도 해야 겠지만 예전 열우당 시절의 한계를 다들 알기 때문에 사실 사이트도 만든거라고 할수 있지.
정당운동도 대중들에게 다가갈 뭔 컨텐츠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
그냥 정당 행사에 모이면 신바람 춤추고 사람들 참 좋고, 뭐 그런 걸로는 한계가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많이 고민하고 있고.
그냥 대중설득문 써서 의무적으로 정당 가입하자, 당원배가 운동하자.. 물론 그런 것도 해야 하지만 뭔가를 갖고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해. 시민광장에서도 직능별 지역별로 뭔가 모임도 있고 하지만 그런 것도 하는데, 사실 교회가 그런 조직운동 젤 잘하니까 그런 것도 해야 하지만,
나같은 사람은 온라인에서 뭔가 구심점을 만들고 싶은 욕망이 있는데 단지 글 컨텐츠가 아니라 뭔가 어떤 것.. 고민 중이야.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