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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우린 봉사 단체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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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참사람
날짜 : 2011-03-30 (수) 17:47
조회 : 1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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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람 기자 (참기자)
기자생활 : 5,05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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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가 분당에 출마하는 것은 출마 하는 것이고 그가 낙선이든 당선 이든 그의 몫이다.
우리가 연대를 이야기 하고 있다.무조건 연대란 없다.
서로에게 무언가 부족할때 힘을 합치는 것을 연대라 한다.
수구떼들을 혼자 힘으로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연대를 이야기한다.
민주당 궁물들 죽을때까지 이소리가 뭔소리여??하고 죽겠지만...
이뻐서 연대하는 것이 아니란거다.
연합은 연대보다 더 찐한 관계에서 나온다.
즉 정책연합을 말할때 이런 표현을 한다.
서로 이해관계를 조율해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해 공동의 적을 향해 함께 하는 것이
연합이다.통합은 연합보다 더 찐한 관계다.
서로 한 공간에서 경쟁하며 한 몸으로 움직이는 것이다.서로 다르지만 공동의 적을 향해
한 공간에서 머물며 함께 싸우는 것이다.
그래서 정당에선 합당이란 표현 보다는 통합이란 표현을 하는 것이다.
합당과 통합은 미묘한 차이가 있다.
민노하고 진보는 합당이란 표현이 맞다.
서로 비스무리한 관계이고 관계였었기 때문에 합당이 맞다.
그러나 참여당과 진보정당은 통합이 맞다.
서로 이질적 요소는 있지만 서로의 정체성을 존중하면서 같은 목표 목적을 행해
뭉치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상태에서 아무런 이유없이 손학규를 지지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김해에서 민주당이 선수 확정을 하고 분당이나 강원도를 우리에게
지지해 달라는 요구를 할수가 없는 것이다.
너 당선 시켜줄테니까 넌 무엇을 내 놓을래?여기에 응답해야
연대가 되는 것이다.민주당이 우리에게 너덜 필요 없으~~하면 우린 안하면 된다.
뭐 대충 놀러 가면 된다.
이것이 바로 연대다!!
서로 아쉬울때 연대하는 것이지 아쉬울게 없는데 미쳤다고 연대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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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참사람
날짜 : 2011-03-30 (수) 17:47
조회 : 1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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