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이종웅 후보 정책지원을 갑니다. 벌써 10차 정책지원이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에도 가물거리다, 흑마준 그리고 9박사가 미금역에서 당 홍보물을 배포했습니다. 손학규가 출마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분위기는 이전과 같았습니다.
"같은 편입니다" "고생하십니다" "화이팅 하세요!" 시민들로부터 전에 듣지 못했던 격려의 말씀도 들었습니다. 더 힘이 났습니다.
밤 9시 40분쯤 배당 받은 홍보물을 모두 돌리고 후보 사무실에서 이종웅 후보를 만나 자리를 옮겨 모란시장 근처에서 소주 한 잔 간단하게 했습니다. 이종웅 후보는 담대했고, 특유의 환한 웃을 잃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우리들이 용기와 힘을 얻었습니다. 당에 대한 헌신과 선거운동에 대한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그는 진정 참여당인이었습니다.
하남에서는 지금 보다 더 자주 분당으로 향할 것입니다. 민주당과 손학규가 김해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서 은평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대의와 명분이 없는 민주당과 손학규의 어거지 연대에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소수당의 참담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시민단체의 중재에 대해서도 회의를 가집니다.
이제 더 분발하려 합니다! 더 힘을 내려합니다! 더 자주 가려합니다!
내일은 하남에서 1차 2차로 나누어 분당으로 향합니다. 끝까지 이종웅 후보와 함께 할 것입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