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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 선생이 하신 말씀이고, 처칠이 하기도 한 말이라고 알려져있다. 자 이제 어쩔건데, 이명박 이후로 죽자고 미국에 붙어서 어찌해보려고 했는데 미국은 노골적으로 역사를 덮고 가자고 말한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원래 역사도 없고 역사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나라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소리다. 이놈들은 민족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역사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놈들이기 때문에 이런 말도 할 수 있다. 3.1절의 의미를 모르지 않을텐데, 우리의 아픔이 어떤 것인지 알만한데.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차관은 "민족 감정은 여전히 악용될 수 있고, 정치지도자가 과거의 적을 비난함으로써 값싼 박수를 얻는 것은 어렵지 않다. 스스로 만든 역사의 덫에 갇히는 것은 위험스럽다" 그동안 북한, 이란이 잘못했던것 다 덮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과거에 핵좀 만든게 무에 그리 잘못이랴. 국민들이 싫어하는 나라 하나씩 쳐부수면서 박수 받는 것이야 말로 천박하기 그지 없는 짓 아니던가? 세계 평화에 가장 위험한 요소 아니던가? 결국 지금의 IS라는 괴물도 미국의 패권주의에 대한 반작용이 작동하고 있는 것이 아니던가? 미국이 말씀하신다. 과거를 다 덮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자 이제 어쩔건데. 개길거야? 아니면 대통령이 '생각해보니까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할거야? 스스로 똘마니를 자처하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결국 우리는 외통수에 걸렸다. 우리의 지도자는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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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