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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 권영세가 돌아왔는데 아직 한자리 꿰찼다는 뉴스가 안나오네. 분명 한 자리 먹어야 되는거 아닌가? 이상하네. 이병기가 국정원 개혁한다고 갔는데 7달 동안 뭐했는지 도통 얘기가 없이 오늘은 비서실 회의를 주관하고 있네. 비서실장 임명이야 하면 그만이지만 후임 국정원장은 청문회를 통과해야 될텐데 확실한 카드가 준비되어 있는 것인가? 아님 선거때가 아니니까 국정원장이 꼭 없어도 된다고 생각한 것일까? 내 개인적으로는 국정원장이 비서실장으로 가는 그림이 상당히 이상하게 느껴지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 경우가 있었나? 정보부의 수장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가는게 상식에 어긋나는 일 아닌가? 특히 지금처럼 정보부의 수장이 선거에 도움을 주었다고 판결이 나고 있는 상황은 더욱 조심해야 되는 것 아닌가? 내가 알기로는 청와대 정무라인은 야당과의 소통을 하는 자리라고 알고 있는데 천하가 박통 똘마니로 알고 있는 윤상현, 김재원이 정무특보라니 내가 정무라인에 대해서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나? 윤상현은 그동안 호가호위하며 온갖 정쟁을 몰고 다닌 인물 아니던가? 노무현이 nll포기 발언 했다고 일년내내 떠들고 다니다가 사무부총장 그만 두는 날 "사실은 포기한다고 한 적은 없다" 고 했던 일구이언의 달인. 청와대에서 당일 입대, 당일 제대했던 개새끼 아니었나? 전두환의 사위질하면서 군대 하루만에 다녀왔던 새끼. 그런 새끼가 국가 안보를 얘기하는 철면피 아니던가? 김재원...하....얘는 입에 올리기 싫어서 세월호 가족에게 온갖 모욕을 줬던....지금도 그 가족을 짓밟는 일이라면 가장 앞장서서 무엇이든 하는 똘마니 아니던가? 대통령이 어찌 이리 잔인할 수 있는가? 정무수석에 정무특보 세명을 임명한 예가 언제 있었던가? 이렇게 정무라인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 소통을 위한 수단인가? 아니면 여당을 찍어누르기 위한 수단인가? 요즘 청와대가 돌아가는 꼴을 보면 어릴때 도덕 교과서에서 배우던 '전인민의 간부화' 라는 말이 떠오른다. 떼거지로 갖다 놓아본들 무슨 소용이겠는가. 제대로 된 사람 하나 없는데. p.s 이렇게 여당이 완만하게 돌아가고 있어서 공격할 일이 많은 판에 주승용 이 병신은 다시 자당 대표에게 총질하고 있다. 도대체 이샛퀴 대가리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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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