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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적으로.. 이번에 민당애덜 잔머리에 제법 심하게 당한건 사실이자너.. 아마 예정된 수순이었겠지.. 지덜 얼굴 살리고.. 참여당 얼굴에 똥칠하고.. 당장 유시민은 끝났다면 대대적으로 여기저기 설레발치는 거 보면.. 예정되었던.. 준비되었던 수순이라는 심증 98%야.. 이번에 한 수 배웠지 머.. ㅎㅎㅎ
우선, 민당애덜이 저런식으로 효과를 극대화시킨 연극을 꾸밀 수 있었던 것은.. 민당애덜 나름대로 여론조사를 해도 민당이 이긴다는 확신이 섰다는 야그여.. 노짱처럼 50:50 도 안되는 상황에서 과감히 던지는 거? 제들은 그거 못해.. 최소한 80-90%의 승률은 나와야 부들부들 떨며 던지는 시늉하는 애덜인데.. 저렇게 온갖 퍼포먼스 해감서 저런다는 야그는.. 100% 이긴다는 확신을 가졌다는 야그여.. 바꿔 말하면.. 김해을에서 많은 자봉과 당원, 유시민과 당직자들이 뛰고는 있지만.. 상황이 그닥 조치않다는 야그가 되겠지..
그리고 민당애덜은 여론조사를 서두를거야.. 지금의 여론을 등에 업고 참여당과 유시민을 압박하겠지.. 아마도 이번주안에 끝내려고 들게야.. 반격할 시간을 주지 않으면서 속전속결로 참여당과 유시민을 보내버리겠다는 전략일게야..
너무 시간이 없어.. 너무.. 이젠.. 그 이후를 조용하게나마 염두에 두고 대비해야지 않을까 싶다.. 물론 포기하자는 야그는 아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해야지.. 더불어서 염두에 둘 것은 미리 챙기자는거여..
여론조사에서 만약에 지고나면.. 우리는 할 수 없이 울며겨자먹기로 민당후보들 지원해야할꺼야.. 그건 애초의 약속이니 지켜줘야해.. 싫어두 할 수 없어..
그러고 나면.. 이제 내년 4월 총선까지 따악 1년 남는다.. 이제 어찌할꺼나..
우리 그 야그나 점 해보자.. 같이.. 안좋은 머리 맞대면 좀 낫지 않겠어..? 머리 굴리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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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