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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만주개장사가 말한 외상후 거시기를 내가 심각하게 걸렸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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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주밝은별
날짜 : 2011-04-06 (수) 18:42
조회 : 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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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밝은별 기자 (아기자)
기자생활 : 5,053일째
뽕수치 : 28,357뽕 / 레벨 : 2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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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방선거때
일찍 투표하고 와서 초조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만나기만 하면 대판 싸우는....
싸우는 이유가 뭐겠어?
바로 투표 똑바리 하라고 하는 것 때문이지....
동생말 들을래?
다른사람 말 들을래?
이래 가면서 대판 싸우는...
서울사는 환갑진갑 다 지난 누나에게 전화를 했어.
죽어도 전화질 하기 싫은데 어쩌냐...
초조해 죽겠는데 전화 했어.
누나 머하냐?
투표했나?
투표 이야기가 내입에서 나오니 미리 겁먹었는지...
아녀 할사람이 없어서 안했어....
이런~~
그만큼 알아 듣도록 알려줬는데 아직도 이모양이니....
니기미....
대따 큰소리로 머하냐?
한**이 하고 교육감 곽**이 안찍고...
매형 댈고 빨리가서 안찍으마 내 얼굴 볼 생각도 말라!!
이러먼서 전화를 딱 끊었어.
(이게 바로 감정조절 기능이 망가진거 아니냐)
한시간 정도 지나니...
동생~~~
가서 한**이 하고 곽**이 찍고 왔어~~~
이러더라.
니들도 강하게 나가야해....
알았나?
하긴....
세상에....
니들보다 강한늠이 어디 있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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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주밝은별
날짜 : 2011-04-06 (수)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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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