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원하는것이 바로 정당한 과정을 거치고 거기서 선출된 사람들이 정당하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하는것을 원칙이라고 하고 그것을 당연한것으로 여기는것을 상식이라고 한다.
그어떤 지위와 특권층이라도 정당한 절차를 거치는것을 우리는 원하고 그런것을 당연한 사회로 만들기 위하여 우리가 이렇게 정치참여하는것이 아니냐.
이번일은 결코 우리가 지향하는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과정이고 거의 굴욕에 가까운 일이라고 본다.
최소한의 여론조사는 해서 그동안 그를 지지한 지지자와 유권자의 의사를 물어야 하는 절차는 가져야 하는것이 아니냐.
정말 유감이다. 할말이 많지만 여기서 그친다.
전부가 아니면, 전무는 아니라고 본다.
그 충정 모르는 바 아니다.
현실은 늘 이상과의 괴리감을 안고 가야 하는 법.
훌훌 털리가 쉽지 않는 건 그 동안 이후보가 보여준 감동에 비례할 수 밖에 없다.
기분 많이 꿀꿀하다. 한 번 싸워보지도 못하고...
그래도 일어서야지!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