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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든 패싸움이든 정치든 회사든 거기엔 항상 원칙과 상식이 있다.
규범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 오면서 몸으로 체득한 습성과 생활이다.
규범집 안봐도 모두가 공히 인정하는 것..
그것이 상식이요 원칙이다.
대한민국에서 정치에서 승리하는 법칙 진보의 승리가 아니다.
단지 승리의 원칙은 바로 협업과 협동이다.
거대한 수구세력을 이기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각기 다른 진영과 통합하고 협력 하는 것이다.
현 이두가지 모두 지금 난관에 부딪혔다.
진보의 통합은 통합대로 더디고
찌질한 대가리 싸움 하고 있고 협력은 민주당의 독선과
헤게모니로 막다른 지점에 있다.
통합과 연대 이 모두를 해결하는것도 원칙과 상식의 눈으로
보면 이미 답이 다 나와 있다.그럼에도 진도가 안나간다.
통합의 원칙과 상식은 뭔가??
서로에 대한 존엄성을 배려하고 지켜주면 된다.
서로에게 강요하지 않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서로 보장하며
같은 것은 같이 하고 다른 것은
조율 하면 된다.그런데 두려워 한다.
주권자의 눈 높이로 보면 뻔히 보이는 답을 허공에서 찾는다.
연대는 반드시 통합의 힘이 존재 할때 가능 하다는 것
이번 보궐 에서도 뼈저리게 느끼게 한다.
민노당은 민주당에게 완전 호구짓을 당하며 악 소리하나 못한다.
자업 자득이다.
유시민이 그랬다.
비둘기처럼 온순하면서 뱁처럼 사악해야 한다고...바로 그 의미였다.
한달도 안되서 민노당은 민주당의 사악한 사술에 걸려들고 말았다.
아마 이정희 의원도 민노당 내에서 심각한 내홍을 겪게 될거다.
뼈저리 느꼈으면 좀 달라 지려나??
민주당은 수백번 말해도 똑 같다.
저들을 제어할 힘 없으면 내년 총선 대선 똑같이 반복 된다.
가는 길도 알고 나침반도 있는데 길을 못 찾으면
그건 멍청이지 누구에게 탓할수 있는가?
이번에 제발 뭐좀 제대로 배웠으면 그나마 큰 소득은 있으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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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