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0411-2015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 박람회에 북조선이 참가하기로 결정. 기아, 환경문제등이 테마
ミラノ万博に北朝鮮が参加へ 飢餓や環境問題もテーマ
오는 5월 1일에 개막하는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 박람회에, 지난 2010년 중국 국제 박람회에 이어 북조선도 참가하기로 결정했다고 쥬세베 사라 국제 박람회 공사대표가 지난 10일 공식발표했다.
이번 밀라노 박람회에서 북조선은 조선인삼의 역사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ANSA통신등이 전했다.
밀라노 박람회 테마는 "지구에 식량을, 생명에 에너지를"이다. 140개국 이상이 참가하며, 각국의 식문화를 비롯 이와 관련된 과학기술을 전시하는 한편, 기아와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논하게 된다고 한다. 사라 박람회 대표는 "박람회는 열린 장소다"라고 언급하면서, 북조선의 참가결정을 환영했다.
박람회 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약 184일간이며, 약 2천만명의 관람객 참가를 예상하고 있다. 일본관은 참가국중 최대규모의 면적에서 일본 식문화와 지혜를 소개, 일본의 푸드 코드도 설치된다. "저팬 데이"는 7월 11일에 열릴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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