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0331-2015
영국하원 해산, 선거전 복격화 EU탈퇴 여부가 선거쟁점
英下院解散、
選挙戦が本格化 ＥＵ離脱の是非が争点に
오는 5월 7일에 실시될 예정인 총선거를 앞두고, 영국하원이 30일 해산됐으며, 앞으로 38일간의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0년 이후 약 5년만인 이번 선거는 여당인 보수당이 국민투표 실시를 공약으로 하고 있는 유럽연합(EU) 탈퇴 여부가 주요 선거쟁점이다.
영국 선데이 타임지가 27~28일에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정당 지지율은 야당 노동당이 36%, 보수당이 32%로 야당인 노동당이 약간 앞서고 있으나, 거의 같은 지지율 백중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보수당과 연립정권을 형성중인 자민당이 8%, 야당인 영국 독립당(UKIP)가 13%, 녹색당이 6%등의 지지를 얻고 있다.
카메룬 수상이 이끌고 있는 여당 보수당은, 총선거에서 당이 승리한다면, 2017년까지 EU로부터의 탈퇴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한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영국에서는 지난 2010년 총선거 당시에는 국회의석을 얻지 못했던 영국 독립당(UKIP)이 보수층을 중심으로 지지세를 확대중이며,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묻는 작년말의 주민투표를 주도한 스코틀랜드 민족당이 노동당의 지지율을 위협하는등, "(기존의 보수 + 노동당의 2 체제가 아닌) 제3의 정치층"이 그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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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