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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뽕떨어 질꺼 어차피 예상하고 적은 글이라..
너무 성질들 내지 마시라 했는데 ㅎ..
사람이 신념이라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다.. 나 역시 그러한 내 자신의 신념이 있다.. 원칙.. 깨지말자.. 거짓말 하지 말자.. 항상 내자신을 반성하고 채찍질하자.. 자기 합리화를 시키지 말자..
그런데 여기 있는 많은 사람들.. 피해의식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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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자신을' 경계하고 살자란 의미에서 글을 적은 거다.. 사람들에게 달을 가르킬때 항상 '한마디' 단어에 목매기도 한다.. 그만큼 감정적이라는 것이지.. 마음을 가라앉히고 글을 읽자.. 이젠 그럴때도 되지 않았나??
예전에 아고라에 아정포라고 다음 까페에서 아고라 대체사이트를 만들자.. 우리는 피난민이다 이런 의미로 3만이상이 모였었다.5만인가? 여튼... 각설하고.. 후원금도 걷고 어쩌고 했지만, 난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냥 지켜보기만 하다가 어느순간 인터넷을 한동안 안하게 됐는데.. 이런 저런 잡음도 많았고, 결국은 무산되었던 것으로 안다.. 그래서 '각성'이 중요한 거지.. '너나할배'라고 불렸던 사람이 20대 청년으로 드러나고, 모든 것에 '믿음'이 흩어졌다.. '믿음'만큼 빨리 지치고 돌아서는 일은 없다.. 왜 그런일이 일어나기 전에 자기 자신을 그렇게 '감정적'으로 몰아갔나를 사람들은 따지지 않는다.. 다 '남탓'을 할 뿐이지.. 내가 여기서 내 시간 쏟으면서 이러는거.. '자꾸 남탓'하며 살지 말자는 거다.. 이젠 우리가 지킬꺼야 하지만 다시한번 명상을 하던지 잘 생각해 봐야돼. '언론'이 원래 가자했던 길이 무엇인지를 찾고, 그 '원칙'대로 가면 된다는거지.. 결국은 다른 아해들과 다를것 없이 '빨아주자'아냐??
/현봉/님 .. 가치관에는 중립이 없다.. 그렇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문재인'님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가 없습니다.. 중재.. 깨어있는 시민의식 이 과연 무엇일까?? 우리가 무엇이 '정답'인지는 알지만.. '감정적'으로 모든것을 쫓아가다가는 결국은 한쪽에 치우치고 말겠지.. 그럼 그들과 다른것이 없다는 말이지.. 그래서 우리가 욕했던 것을 똑같이 하고 있게 될수 밖에 없는 구조.. 그들이 그런다 하여서 우리는 그래도 된다는 참 이상한 자기합리화를 하는 '모순'에 빠지게 되는... 지금 거울을 쳐다보면 그러한 자신들이 보이지 않나??
지금 이 사회의 바른말을 해야하는 '언론'이 왜 붕괴됐는지 생각해 봐야한다... '노무현' 전대통령님이 원하시는 것이 이성적인 비판적인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었나? 아니면 '감정'에 치우쳐서 자신들이 가진 '모순'의 괴리들을 '집단합리화' 시키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까?? 깨어있다 라 함은 결국은 모든것을 초월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중립'을 지킬수 있는 스스로가 '각성'된 사람들이 아닐까??
/시민/ 결국은 시민단체도 중립이 아니었다는 핑계를 두고 자기 자신들을 합리화하는거 아닌가?? 사람 사는 세상을 왜 만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만들수 있을 것인지.. 과연 '팔은 안으로 굽는거' 이게 사람사는 세상이라고 말하고 싶은것은 아니겠지? 이게 '독재'를 '독재'로 푸는 방식과 무엇이 다르며, 왜곡된 '언론'을 왜곡된 '언론'으로 풀자는것과 무엇이 다른가..
'맹신' 이 단어에 민감하지 말길.. 사람들이 자신들의 잘못된 점을 느끼면 깨닭고 바뀌면 된다.. 괜히 기분 나빠만 하면 영원히 발전은 없다.. 그래서 나는 항상 '내자신'을 깨어있는 상태로 만들고 싶고, '각성'할려고 노력하고, '중립'을 지킬려고 노력하며, '비판'적인 시각으로 모든 일들을 쳐다보려고 애쓴다..
사람들은 '나에 대해 말하는' 걸 아주 불쾌하게 생각한다. 왜 저사람이 그런말을 할까.. 내가 '병신이냐?' 라고 따지라고 나도 시간투자 하면서 이런글 적는것 아니다. 어쩌면 '혹시 우리의 출발점들이 조금은 어긋나지 않았을까?' 항상 '각성'하고 자기 자신을 깨우고, 옆사람들을 깨우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냉철함을 가지고 바라봤을때, '우리'들의 실수가 보이고, 나 자신을 '바꿔'나가고, 하는것 아닌가.. 그래야 '깨어있는 시민'이 성립되는거 아닌가?
'노무현'대통령님이 왜 그렇게 돼셨을까는.. 우리가 '감정적'이어서 그랬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일희일비'하지 않았나?? (물론 난 그렇지 않았다 하는 몇몇은 또 여기서 '감정적'으로 난 아니다 그러지 말자...) 그럼 왜 그때부터 바른말을 하는 '참언론'을 만들지 않았나.. '노무현'대통령님이 과연 '노무현'의 언론을 원했을꺼라고 생각하나? '노무현'의 검찰들을 만들려고 했나? 모두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원래의 가치대로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것이 었지, 그걸 왜 '노무현'의 언론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판단하는가? '유시민'의 언론이 필요한것이 아닌 '유시민'이 당하지 않도록 '진실'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말해줄 언론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석'아니냐 말이다..
내말에 제발 '욱'하지 말고.. 조용히 다시한번 뒤돌아 볼때.. 우리가 성숙할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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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