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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블로에 대한 얘기...
타블로 사건에 대한 완벽한 팩트는 모르지만. '미네르바' 추적을 하고있던 '메이크파일' 님의 얘기로는 타블로는 네티즌을 입막음하기위한 하나의 '함정'이었을 뿐이라는 것이 어쩌면 제일 사실에 근접한 것일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타진요'가 그렇게 맥없이 무너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국적 세탁이나 다른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어쨌든 '스텐포드 대학을 졸업한 '팩트'만은 확실하였던 듯 하다.. 결국은 네티즌 = 찌질이 혹은 네티즌 = 범죄자 라는 인식의 올가미를 씌울수 있었던 제일 확실한 올가미였다.... '미네르바'와 '타블로'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상에서 잠잠해진 것은 사실이다... 머.. 검열도 있었지만..
정당가입... 아.. 돈벌면 꼭 해야겠다.. 돈 벌기전에 내가 왜 누구를 지지해야하는 당위성을 찾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난 아직도 그걸 찾아 헤매는 중이다.. 머.. 그렇다고 딴나라나 2중대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막연한 기대보다는 '확실한 기대'를 하고 싶으니까..
후원배너는 해야한다... 원래 IT라는 사업이 광고 산업이다.. 광고 업체 잘 선정해서 배너 띄우면 된다. 돈 없는 사람들 회비 낼돈 없으면 들어올때 마다 광고 클릭하면 큰돈은 아니어도 그래도 서버비라도 나올수 있다.. 이건 깊게 생각할 필요 없다.. 현실이 중요하니까.. 머 땅파서 돈나오는것 아닌데.. 이건 회원들 눈치볼 이유도 없다.. 정당한거다..
국회의 몸싸움은.. 그사람들의 인격을 보여주는 가장 빠른 선택이겠지.. 그래서 국개의원이라는 말이 나오는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사람은 욕도 안해야 한다.. 되도록이면... 개가 되지 않기 위해서.. 욕을 정당화 하지 않아야 한다.. 욕은 욕일뿐이고.. 몸싸움은 싸움일 뿐이다.. 폭력을 비폭력으로 이길수 있는게 지금의 촛불 아니겠는가..
머 이런 저런 글들이 있고만... 좀 붕뜬거 같기는 하지만.. ㅎ.. 보면서 느끼는 것은... '맹신'은 하지 말자.. ㅎ.. 아고라에서도 대안 사이트나 이런 저런 것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진적은 있었다.. 여기도 어쩌면 그 대용품이 될수 있고.. 아닐수도 있다.. 그렇지만.. 주위해야 할것은.. 이곳은 '참언론'이 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아닌 너무 폐쇄적인 '유시민' 하나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광적'이란 말이다.. 객관성을 가지고 조금 멀리서 모든것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과연 '유시민'을 지지하는 언론을 만드는것인지 아니면 객관성을 유지하는 '참언론'을 만드는 것인지... '참여당' 언론을 만든다는 것은 결국 좃중똥이나 한,경을 욕하는 것이랑 무슨 차이가 있으랴...
'편식'하지말고... '폐쇄적'으로 되지 말자.. 항상 '공개'되어 있어야 한다... 내 생각엔 그렇다.. 어찌보면 이곳은 그런 '심리'를 이용한 '종교'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드는군... 그냥 기우일 뿐이지만... 이런것에 대한 '토론'도 필요하겠다 싶다.. 너무 믿지 말라.. 그 믿음이 다시 내 목을 칠 수 있음이니.. 제발 모든 정보에 '맹신'하지 말자.. 봉팔아.. 니뜻이 먼지는 알겠지만.. 왜 나에게는 '교주'가 되고 싶은 맘이 보이지.. '참세상'을 위한 '참된 언론인'이 되려는 의지는 안보인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당한것은 '노무현'을 대표하는 언론이 없어서가 아니라 양쪽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서술해줄 '참언론'이 없었다는 것이 팩트라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기우'일지는 모르겠지만.. 난 2년동안 많다면 많은.. 적다면 적은 일을 겪어봤다.. 쪼잔하게 남들에게 까이는거 생각하면 결국은 '외인구단' 되는거다.. 마음을 넓게 가지고.. '참언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결국은 니들이 욕하는 다른 언론들과 다를바 없다.. 편협되고 빨아주고...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언론'의 길을 걸을수 있으면 좋겠다.. '봉팔러'들아.. 옆에서 '각성'잘하고... '채찍질'잘 해야겠다.. ㅎ.. 난 왜 데쟈뷰인것 같은.. 종교 같은 느낌일까? ㅎ...
강압적인게 싫다.. 구속되는게 싫다.. 항상 그래왔다.. 앞으로도 그럴것이지만.. 보기 싫은 글 보기 싫겠지.. '언론인'이 된다는것이 그게 무서운거다.. 내가 보여주고 싶고, 보고 싶어하는것만 보게 만드는 거니까.. 그렇지만 '참언론'이 되기위해서 비판과 대책도 필요한 것이다.. 그런면에서 너무 폐쇄적인 이곳은 이미 '참언론'이라기 보다는 너무 감정적이고 주관적인 곳이 되어버렸다..
모든 '비공개'카페가 그렇듯이 실은 끼리끼리 왕따 되는거다.. 머 '인터넷 전사' 키우는것도 아니고, '홍보 알바' 키우는것이 아닌바에야.. 왜 궂이 '유시민'의 언론이 되려 하는가... '참된 언론'이 되고 중심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기사 적으면... '왜 유시민이 아니면 안되는가'는 저절로 나오게 되어 있다.. 여기 걱정이 많이 된다.. '기우'이길.. '맹신'하지말길.. 가끔은 내가 '진리'라고 생각했던 길이.. 조금 있으면 '우둔한 길'로 보일때도 있다는 거..
다른것 때문에 이런글 적은것 아니고.. 너무 폐쇄적이고, 언론인이 되겠다는 '목적'자체가 너무 편향된것 같아서.. 외부에서 쳐다보는 나처럼 아직 '맹신'하지 않는 사람의 입장에서 정리해본 것이니.. 너무 '썽'내지 마시길... '썽'내면 지는거다.. 봉팔이 댓글들 보면 다혈질이라는 것이 많이 보이는데.. 난 원래 이렇다 하지 말고.. '고혈압'위험하니 ㅎ.. 그 다혈질좀 고치시라..;;
아.. 뽕떨어지는 소리 들린닥 ㅋㅋ.. 그럼 나는 이만 자러 가야할듯... ㅡ.ㅡ 굿나잇...
- 폭주의 마무리자락에... 봉팔닷컴의 미래를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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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