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세사람은 나름대로의 진보적인 사람들에겐 인정을 받고 있다고 본다.
우리들이 듣기 싫은 소리를 한다하여 마구 폄하할 정도로 가벼운 인물들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다.
우리 참여당원들은 민주당과는...DNA가 다르다는 주장을 펼친다.
밖에서는 똑 같다고 보고 있는데....
우리모두가 다 알다시피 두 당 모두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으니까....
그러나....김어준.고성준.김용민 같은 분들은 전문가들이시라 일반 국민들이 깊게 생각지 않거나...그냥....간과하고 지나가는 문제도 꺼집어 낼 능력이 남다르기 때문에 [국민참여당평가]란 주제를 놓고 이와같은 평가를 내리는 것이다.
꼭 정당이어야 하는가....?라고 의문을 던지는것이다.
우리 참여당원 입장에서 보면 약점을(?) 들킨 형태가 된것이고(나의생각) 이들의 말에 우리 당원들(아주 많을지도....?)몇분이 발끈하며 세 논객들을 별 볼일 없는 정치 야바위꾼으로 전락시키는 이유는....우리는(참여당) 그렇지 않은데....쥐뿔도 모르는것들이 아는척을 한다 이거지...니들이 참여당을 알어...?
사실...이 정도 이야기를 했다면 다 알고도 남음이 있는거다...
우리가 그들의 담론 내용에 발끈 하는 이유가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 참여당을 한없이(?)깔보는...? 뭐랄까...니들이 아무리 정당인척 까불어싸도 카페모임 그 이상은 아니지 않느냐?는 비아냥이 들어있기 때문일것이다.
우리 참여당이 아무리 민주당과 다르다고 주장을 해도....정서적으로는 약간 다른맛을 줄련지 모르지만...정책 차이도 미세하고 뿌리도 한줄기라고 봐 버리는것이다....
오른쪽으로 가면 민주당...왼쪽으로 가면 민주노동당...아무리 정책적으로 차별을 두어 인정을 받으려해도 그 운신의 폭이 너무 좁다보니 돋보일만한 정책이 나올래야 나올수 없는 환경인 것이다.
그러다보니...민주당에서 먼저....참여당에서 해야 할 말을(무상의료등등....)먼저 해 버렸고 그들이 먼저 했다고해서 딱이 참여당것을 가로 챘다고 말할 그 무엇도 없는것이다. 염체 불구하고 마치 제것인양...민주노동당 것도 마구 갖다 쓰는판에....
위에서 거론한 세 명의 정치 논객뿐만 아니라 다른 논객들도 한결같이 우리 참여당의 갈길은 민주당과 합당을 하거나 민주 노동당과 합치거나...둘 중 하나를 선택 하는길 밖에 없다고 말들을 한다.
이 모든것이... 우리가 유시민이란 출중한 인물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흡수합당의 대상으로 보는 이유는...
우리 당의 최대 약점 대중성...즉. 참여당의 지지율이 형편 없기 때문이다. 참여당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열에 8~9명(지지율 조사를 좌우하는 50대이상 중. 장년층)이니....지지율이 바닥을 긴다해서 하나도 이상 할것도 없다고 본다....
유시민이 대권으로 나가는 길이 왜 어려운가? 이유는 간단하다. 참여당의 지지율이 유시민의 지지율을 뒷바침 해주지 못하는 까닭이다. 그래서...모든 논객들이 유시민이 다음 대권에 도전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스슴치 않고 말하는 것이다.(참여당과 시민광장 내에서도 이와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도 많다)
국민 참여당은 노무현 대통령 애도를 위해 모인 정서적인 집합체인가...?
그 물음에 당장 답을 하거나... 그게 아니다라고 설득을 하기 보다는 색안경을 끼고 보는 그들의 눈에.. 아....!! 참여당은 저래서....이렇게 다르구나...하고 보여주는 그 무엇이 필요한것이다.
어떻게....? 두말할 필요없이 우리 참여당의 지지율(이봉수의 승리)로 보여주고 말하면 되는것이다.
모든 정객들...논객들....그리고 국민들...기회를 엿보고 있는 정치꾼들에도 선택을 받거나 인정을 받는길은... 또 우리 참여당이 다른 당들에게 흡수 당할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흡수할 주체로 보여지고...유시민이 당당한 대권주자로 올라서려면 오직 우리 참여당의 지지율을 높히는 방법 밖에 없는것이다.
말로만...천날 만날..."우리는 너희들고 다르다" 떠들어 봐야 알아줄 사람도 없을뿐만 아니라 비웃음만 살 뿐이다.
2011년...우리가 원하던 원치 않던...거센 소용돌이가 휘몰아 칠것이다.그 소용돌이에 휩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 않으려면 우리 참여당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려 내 놓아야 하는것이다.
아무도.....그 누구도 시비를 걸지 못할 정도의 지지율로....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 있지 못한다면...노무현 대통령이 원하는 세상은 우리손이 아닌 남의 손으로 넘겨 줘야 할것이다.
어쩌면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을것이고....
따라서 위의 논객들의 평가에 성을 내기 보다는 겸허하게 받아 들여서 우리가 이 시점에서 무엇을 해야하나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옳은 일인 것이다.
<scRIPT>
function hrefMark(){
}
function hrefPageGo(mark){
try{
if(mark == 'top'){
parent.window.scrollTo(0,0);
}else{
document.location.href=this.location.href+"#comment";
}
}catch(e){}
}
//포스트 글로딩후 top포커수 주기
setTimeout('hrefPageGo("top")',300);
</scRIPT>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