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광주, 전남 국회의원들이 18일 모여 당의 내홍등에 대해 문재인 대표에게 책임을 묻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는 강기정, 권은희, 김동철, 김성곤, 박주선, 박지원, 박혜자, 이개호, 이윤석, 임내현, 장병완, 주승용, 황주홍 등 지역 국회의원 17명중 13명이 참석했다고.
친노가 누구냐고 물으면 대답하는 놈이 없다. 얼마전 유시민의 분석에 의하면 열린우리당이 150명이 넘은 의원이 있었을때 유시민이 계산을 해보니까 친노라고 딱지 붙일 사람은 겨우 19명 정도 되더란다. 나머지는 정동영이 김한길이 움직여서 대부분 자기 사람들 심어 놓았더라는 말이지.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 친노로 불리는 정청래도 그 때 정동영을 위해 대포를 쏘던 인물 아니었나?
지금 저렇게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대표 물어뜯고 개소리하고 있는 것이 막말인가 정청래의 말이 막말인가?
아침에 궁금해서 네이버에 막말이라고 찾아봤다.
도대체 정청래의 말이 왜 막말인거지? "사퇴한다고 해놓고 공갈치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대체 어디에 막말이 있는거야.
막말이라고 종편들에서 이름 붙이고 나면 그 다음에는 이야기 끝이다. 한겨레, 경향들도 이미 같은 제목으로 기사를 뽑기 시작한다. 내용은 뭐라고 써도 마찬가지다. 신문들 내용을 다 읽는 사람이 몇 명있나? 기사는 제목장사지.
옆에 앉은 대표한테 막말하는 사람한테 '공갈 치지말라고' 한게 그렇게 죄가 되나?
요즘 몰려다니는 것 보니까 친노는 모르겠는데, 비노는 확실히 알겠다.
글고 권은희의원님 그러라고 국회의원 시켜놓은거 아닙니다. 당신을 공천한 사람들의 의도는 정확히 수행하는지 모르겠으나 국민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