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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좋은 일도 아니고 지난 일이고 해서 간단히 한다. 그래도 종결은 하고 넘어가야 해서.
몇 일 전에 만각에게 울트라 쌍소리로 몰아붙인 일이 있었다. 덕분에 난 욕쟁이 꼴통이 되었고 만각은 뻘쭘했고.
당시 내가 자의적으로 판단했던 근거도 내 일방적 느낌이고 그것을 실체화 하거나 입증할 의사도 능력도 없다. 그 일은 함부로 우리끼리 쌍욕하지 말자는 실전교육 프로그램에 내가 걸린 걸 수도 있다.
그와 관련한 모든 인사들과 관람자들에게 사과한다. 만각, 설까치 등등 우리끼리는 쌍욕하지 말기를 바란다. 나부터.
그리고 반말과 막말은 다른 것이므로 스나이퍼의 글을 좋은 샘플로 삼아서 정중하고 공손한 반말로 하게 되기를 바란다. 나부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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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