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방 꼰대로 가장 으슥한 선방에 자리잡았다.그래도 사람있다고 표시는 해야겠지.뭐 기자는 못되겠고 보조 한자리 꿰차자.노근이나 기적같은 사람들 힘좋고 귀엽다그리고 이곳의 주인공들눈팅사장 특히.그래서 유시민 책을 읽기전후에 내 소개조로 기초지식 대충 쉽게 ....
국가란 무엇인지 고민하기 이전에 국가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인간의 본성과 결부해 살펴보면.
원시시대 최초에는 인간들은 사유재산이란 개념이 없고 먼저보는놈과 힘쎈놈이 가지게되었다. 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먹이가 부족하여 싸움이 시작되고 훗날을 위해 더많은 재산을 원하게된다.인간의 본성은 싸움이 생기기 이전까지는 자유였다.
먹이가 부족해지고 부터는 인간의 본성이 변했다고 보는게 맞다.그래서 절대적 진리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되기도 하지.태초에 강자가 부와 가족을 독식하는 약육강식의 사회가 출현하다보니 소외된 자들의 가진자에게 저항이 생겨나게되고 요즘 말로 진보라고 말한다.
약축하면 보수는 선점한 소유물을 지키는 사람들의 의지고 진보는 현재의 소유상태가 불합리하다고 생각되어 저항하는 사람들의 의지를 표현한다 할 수있다.소규모 부족이지만 가진것들을 지키기 위하여 조직을 만들고 오늘날 국가의 형태로 발전했다 보여진다.
과거에는 왕이나 제사장같은 힘센 사람이 다스리는 국가로 전제군주제라 부른다.인간의 다양한 욕구가 분출되는 중세말에는 절대왕권에 대항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니 이들을 계몽학자라 칭한다.존로크나 루소등이다.이들은 고대 그리스 시대의 쏘크라테스나 플라톤등의 철학의 계승자들.
이들 사상에 기반해서 유럽에서 군주의 권한을 제약하고 시민의 권리를 증진하는 의회제도를 도입하게되니 자유민주국가와 전제주의국가의 중간단계인 입헌군주제란 국가형태가 출현하게되고 형식이나마 영국은 오늘날 까지도 이어져 오고있다.
근대에 들어서는 빵만이 아니라 자유에대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의회민주주의 공화국 형태가 오늘날의 민주국가다.기본권이라 부르는 신체의자유나 표현 결사 언론등 유시민과참여당의 슬로건 "시민은 자유롭게"에 속하는 내용들이 추가된다다.노예제폐지등.
정리해보면 옛날에는 힘쎈자들이 자신들의 소유물이나 땅을 지키려고 국가란 형태를 만들었고 오늘날에는 그기에 더하여 자유란 피지배자 민초들의 요구를 수용하는 국가를 만들게 되는데 국가란 가진자나 덜가진 자들의 합의로 자신들을 다스려 달라는 계약의 결과물이다.
과거의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평등한 권리로 국가를 만들었으면서도 여기저기서 불만들이 생겨나는 근원은 사람은 이기적이라는 속성때문이다.자본가집단에서는 돈놓고 돈먹기를 하자고 하고 노동자나 소외계층은 안된다고한다.즉 민노당의 에프티에이반대 신자유주의 사절처럼.
결국 자신들의 이익만 주장하는 편중현상이 발생하므로 적당히들 좀하자고 하며 이야기 하는 자들의 주장이 공리주의 같은거다.대를 위해 소를 조금 희생하자는 질서를 지키자는 주장이다.오늘날 국가는 여러 사상들의 혼합된 형태이나 미국의 영향을 받는 나라들은 신자유주의 나라들이다.
우리나라도 기업에 권력이 넘어갔다고 하신 노통의 말씀처럼 신자유주의 무한경쟁의 나라다.그기다가 엠비정권은 언론이란 기본권을 제약하여 기업의 편을 들게되니 참여당과유시민의 시민은자유롭게란 슬로건이 생동감있게 느껴지기도한다.그러나 일반 민초의 관심은 자유보다 풍요를 원하지싶다.
보수나 진보의 경쟁은 자신들의 영역투쟁이므로 세력이 큰쪽이 이기게된다.박봉팔닷컴이나 진보정당들이 추구하는 목적은 불균형을 해소하자는 것인데 진보언론들은 조그만 자신들의 영역 속에서 조차도 권력화되어 권세를 부리게되니 진보속의 보수가되어간다.즉 가지게되면 지키고싶어진다.인간의 본성은 보수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유시민이 생각하는 국가도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에 생각좀 해보자는 화두의 의미가 강하다.결론은 아마 깨어있는 다수 시민이 뭉치지 않는한 정의로운 국가도 구호에 불과할거다.깨어나기도 힘든데다 뭉치기도 힘들구나.유시민 혼자서 외치는 지금은 그렇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