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정치] 무대 김무성
글쓴이 :  아더                   날짜 : 2015-07-07 (화) 20:44 조회 : 4908
아더 기자 (아기자)
기자생활 : 5,145일째
뽕수치 : 509,800뽕 / 레벨 : 50렙
트위터 :
페이스북 :

뉴스마다 김무성 대표를 '무대'라고 한껏 치켜세우더만. 무성대장의 줄임말이라나 뭐라나. 꼴값 떤다 싶지만서도 그건 내 생각이고 모든 언론에서는 어쨌거나 김무성이 멋지다고 대장감이라고 치켜세워주니 그건 걔들이 밥먹고 사는 방법이니 거기까지 인정해주자고. 더럽지만...캬악..ㅌ

 

내 기억들이 다 맞을라나 몰라. 기억이 어긋난게 있으면 지적질들 해주시고, 2008년 총선에서 김무성은 대표적인 친박인사로 이명박계에 의해 공천 탈락을 하자. 이에 굴하지 않고 친박들이 연대를 해서 당선되어서 국회로 들어오고. 그 다음에 한나라당에 복당을 하고 2009년에 이명박이 김무성한테 화합차원에서 원내대표를 준다고 회유(?)를 하고 김무성은 원내대표가 하고 싶었으나 박근혜는 김무성과 상의없이 거절한다. 그 다음 김무성은 원내대표를 덥썩 물고 하겠다고 나가서 원하는 바를 이룬다. 이에 완전히 삐진 박근혜는 김무성을 미워하고 김무성은 "내가 박근혜 졸개냐" 라는 말을 하면서 둘의 사이는 완전히 갈라진다.

 

 

아마 맞을걸. 김무성의 기염 "내가 박근혜 졸개냐"

이렇게 기염을 토하던 김무성이 요즘은 완전히 졸개 모양을 하고 있어서 참 세상 우습기도 하고 비참하기도 하고. 대통령 임기 1년이 남기까지는 대통령이랑 맞서는 것이 무모하다고 하기도 하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납짝 엎드려서야 국민들  볼 낯이 있어야지. 이명박때는 내가 박근혜 졸개냐라고 하던 사람이 박근혜때가 되니 "박근혜 졸개가 되고 싶습니다. 어찌 안될까요" 를 외치고 있으니 이거 참.

 

 

김무성 대표는 7일 '유 원내대표에 대한 사퇴 권고 결의안 채택을 위한 의원총회를 소집' 하기로 했다. 정말 사상 초유의 의원들이 직접 뽑은 원내대표를 쳐내기 위한 의원총회 소집인 것이다. 이로써 박근혜 대통령의 '자기 정치 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멸' 을 추인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스스로 자기 정치를 부정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정치인으로써 김무성은 별 의미 없는 사람임을 만천하에 알린 것이다.

 

 

대통령과 일찍 맞서서 성공한 정치인도 없지만, 대통령이 잘못된 일을 해도 이렇게 납짝 엎드려서 잘된 정치인도 없다. 국민에게 인기가 있다면 권력에 빌붙지 않아서도 후일을 기약해 볼 수 있지만, 권력에 잘보인다고 해도 국민에게 버림받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허기사 뒤에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권력에 맞서는 것만큼 두려운 것도 없을터.

 

살다살다 유승민의 건투를 빌어보는 일이 생길줄이야.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아더                   날짜 : 2015-07-07 (화) 20:44 조회 : 4908

 
 
[1/6]   만각 2015-07-07 (화) 22:52
"수호지"에 나오는 '무대'는 천하의 요부 '반금련'의 남편이다
반금련은 시동생 '무송'을 연모하였으나...무대는 아내 반금련을 희대의
바람둥이 '서문경'에 빼앗기는 천하의 쫄짜 무지랭이 당꼬장수 이었다

새눌당 김무성을 '무대'라고 하니 수호지의 무대와 오십보백보 이다
천하의 비겁한 loser 김무성은 반금련 그네에게 유승민 다음 타자로
독살될 것은 불문가지임을 이 연사 만각은 밋쒸미다...아멘!!!

덩치값도 못 하는 쪼다 김무성 무대의 명복을 빈다~~~!!!
 
 
[2/6]   술퍼맨 2015-07-07 (화) 22:53
무대씨 뭔가 빼도박도 못하는 코뚜레끼었을.. ㅋㅋㅋ
 
 
[3/6]   술퍼맨 2015-07-07 (화) 22:58
낼은 코뚜레에 묶여 끌려가는 김무성을 표현해야 긋다. ㅋ
 
 
[4/6]   미나리 2015-07-08 (수) 01:13

점마 자꾸 관심 가져주면 안되는데ㅎ
 
 
[5/6]   순수 2015-07-08 (수) 08:57
재수 없는 넘이다..
하긴 딴당넘 ㄷ중에 재수없는 넘은 없지.
다음타자는 저넘..
 
 
[6/6]   심플 2015-07-09 (목) 10:06
종질 하고 이런 거는 다 좋은데,
모실 인물을 모셔야지, 그걸 인간이고 인물이라고...
그래서 유유상종이다.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49962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414967 2012
10-11
20361 노르웨이, 희대의 살인자 대학입학 [3]  팔할이바람 12 7794 2015
07-19
20360 [부르닥댕밍국] 노자돈(공천지분)이 필요해 [1]  술퍼맨 10 5258 2015
07-18
20359 [부르닥댕밍국] 돼지를 한번에 굽는 방법 [3]  술퍼맨 10 5328 2015
07-18
20358 [부르닥댕밍국] 전염성이 심각한 계(鷄)소리 [2]  술퍼맨 11 6063 2015
07-17
20357 [부르닥댕밍국] 얼굴에 점을 찍는 이유는... [3]  술퍼맨 13 5375 2015
07-16
20356 [부르닥댕밍국] 도긴개긴 박대박 [1]  술퍼맨 12 5081 2015
07-16
20355  정치는 새누리에서 해라 [5]  아더 11 4899 2015
07-15
20354 [다시보는 패러디] 쟈니 잉글리쉬 (2013.11.08) [2]  술퍼맨 9 5022 2015
07-15
20353 친노들의 조급증이 문제의 원인이 아닐까? [11]  나누미 6 5229 2015
07-15
20352 [부르닥댕밍국] 니들이 사람새끼냐? [4]  술퍼맨 13 5084 2015
07-15
20351 [부르닥댕밍국] 백의종군? No 백의종편 [2]  술퍼맨 10 5161 2015
07-13
20350 그리스의 선택 [5]  팔할이바람 10 6072 2015
07-12
20349 [부르닥댕밍국] 신당 문에 달렸다? 문은 열렸다!  술퍼맨 8 2727 2015
07-11
20348 대리모산업 [3]  떠돌이 5 6062 2015
07-11
20347 2001 - 2011 세계중산층분석 [2]  떠돌이 4 4979 2015
07-11
20346  [부르닥댕밍국] 탈당은 희망사항? 제발 함께 가소… [6]  술퍼맨 7 5239 2015
07-10
20345  최근 중국 주가문제를 생각하며 [9]  팔할이바람 11 6887 2015
07-10
20344  SNS에서 화제가 된 패러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 [5]  술퍼맨 10 5271 2015
07-09
20343 제도에 의한 살인 [18]  캐스퍼펜 13 7590 2015
07-09
20342  유승민 축출로 본 박그네 막가파 정치의 동력 [8]  시다의꿈 17 4822 2015
07-09
20341 미국 백악관: 오바마 대통령 사진들 [3]  팔할이바람 13 5847 2015
07-09
20340 [패러디] 박수칠 때 떠나라  술퍼맨 9 2679 2015
07-09
20339 [부르닥댕밍국] 개인 행로 있을 수 없다(19금) [3]  술퍼맨 10 4966 2015
07-08
20338  무대 김무성 [6]  아더 14 4909 2015
07-07
20337 상하이증시 한달간 3조달러 증발 [3]  떠돌이 9 4757 2015
07-06
20336  [부르닥댕밍국] 잊었어? 계(鷄)누리는 계(鷄)누리… [3]  술퍼맨 10 5107 2015
07-06
20335 그리스 문제 앞날과 영향 [3]  팔할이바람 10 5952 2015
07-06
20334 살인자는 사형시켜야 [9]  캐스퍼펜 9 6865 2015
07-06
20333  [패러디] 스카우트 (2007년 11월 개봉작) [2]  술퍼맨 9 4855 2015
07-04
20332 [부르닥댕밍국] 혁신신당 총대메고 나설 분? [5]  술퍼맨 8 4749 2015
07-02
20331 [부르닥댕밍국] 비대위 체제로 하자니... [3]  술퍼맨 11 4773 2015
07-02
20330  종교단체면세 폐지가능성 [5]  떠돌이 10 6332 2015
07-02
20329 It was Greek to me [7]  떠돌이 10 4907 2015
07-02
20328 제비민주주의에 관하여 [6]  불안역학 9 5346 2015
07-01
20327 [부르닥댕밍국] 김무성의 순망치한(脣亡齒寒)  술퍼맨 11 2793 2015
07-01
20326  박그네의 이유 있는 분노! 아몰랑은 세월호가 억… [1]  시다의꿈 11 4360 2015
07-01
20325 공군 공중급유기 A330MRTT 선정 [9]  명림답부 11 6564 2015
07-01
20324 그리스 문제에 관한 몇가지 생각 [5]  팔할이바람 13 6578 2015
06-29
20323 [패러디] 달콤한 인생 (2005년 개봉작) [2]  술퍼맨 7 5064 2015
06-29
20322 [부르닥댕밍국] 어떤 개차반공화국 [1]  술퍼맨 5 4819 2015
06-27
20321 미대법원, 동성결혼금지법 금지결정 [3]  떠돌이 6 6215 2015
06-27
20320 제15회 퀴어 퍼레이드 [3]  떠돌이 7 7149 2015
06-26
20319 [부르닥댕밍국] 쪽팔림은 한순간이야 [4]  술퍼맨 7 4696 2015
06-26
20318 [부르닥댕밍국] 구두짝 대신 꽃다발을..  술퍼맨 10 2834 2015
06-26
20317 망국의 신호탄인가? [3]  팔할이바람 12 6643 2015
06-25
20316 박인용 안전처장관 [5]  아더 13 4995 2015
06-25
20315  고 성완종 전의원 사건 [5]  아더 12 5110 2015
06-24
20314 [부르닥댕밍국] 우리의 무능이 드러나잖아! [4]  술퍼맨 6 4834 2015
06-24
20313  [부르닥댕밍국] 대국민사과의 민영화 [3]  술퍼맨 7 4978 2015
06-23
20312 소라나 고동이나: 질병관리본부 [4]  팔할이바람 11 7955 2015
06-23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회비 납부 계좌
 굥의 미션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후원내역 (18년~22년)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