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정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을 만진 사람들

글쓴이 :

내몸의봄 날짜 : 2011-04-27 (수) 23:34 조회 : 4137

내몸의봄 기자 (내기자)

기자생활 : 5,038일째

뽕수치 : 7,336뽕 / 레벨 : 0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시민의 벼리님이
경기도에서 분루를 삼겼을 때
나는 속으로 환호했다. 그를
더 큰일을 위해 오롯이,
이겨야 하는 큰 상처를 새겨
땅 속의 보물처럼 남겨 놓은 것이었으므로

나는 다시 믿는다
바다에 이르는 강물에는
속으로 속으로만 울어야 했던
그러나, 끝내 이기며 달려왔던
수많은 상처와 아픔에 새겨졌음을

하여,오늘
우리의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눈물은
다시, 거름이 되고 폭포로 되살아나
바위를 뚫고, 수많은 보를 무너뜨리고
끝내, 아름다운 바다가 되리라

그럼에도 불구 별을 만진 우리들이 되리라

글쓴이 :

내몸의봄 날짜 : 2011-04-27 (수) 23:34 조회 : 4137

[1/2]

밀혼

2011-04-27 (수) 23:40

우리 갈 길이 얼마나 험난한지 정신이 번쩍 든다.
정말 이것보다 훨씬 더 힘들겠지. 죽을 힘을 다해도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가면서
그렇게 해야 겨우 앞으로 갈 수 있겠지.
산을 하나 옮기듯.

당분간은 옆 사람들, 동지들과 같이 다독이며 잘 이겨내기를...

추천 0 반대 0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37802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388190	2012 10-11

3061		미안하다...반성한다. [1]	고래밥	19	4513	2011 04-28

3060		굿바이 봉하~ 사그라져… [7]	주트	34	4338	2011 04-28

3059		조금만 더 쳐다오 [3]	강킹	18	4373	2011 04-28

3058		냉정하자. 안일한 대응했다. [8]	바람소리	35	4839	2011 04-28

3057		더 사무치고, 더 간절하게. [1]	반전할까요	21	5519	2011 04-28

3056		미안타 잡부를 판다	내몸의봄	4	3370	2011 04-28

3055		힘내라! 힘을 내라!! [2]	아주밝은별	13	4034	2011 04-28

3054		봉생맨, 당신은 우리의 지도자입니다. 설마 울고 … [3]	시티헌터	26	4265	2011 04-28

3053		선거 결과를 보면서 [2]	한량	19	4055	2011 04-28

3052		아아 유시민!! [3]	자바라말야	20	4047	2011 04-28

3051		48.98 vs 51.05 [2]	와이낫	36	6573	2011 04-28

3050		역사는 한 발을 더 나아갔다! [3]	나비랑	25	4692	2011 04-28

3049		인정할것은 인정하자! [4]	해월	37	5011	2011 04-28

3048		(수정) 그러니 즐기자 ! [4]	느티나무언덕	29	4098	2011 04-28

3047		우리는 위대하였습니다. [7]	인삼의향기는담장을넘…	25	4132	2011 04-28

3046		장유 신도시는 실패한 신도시...쩝...거기에 답이… [11]	시티헌터	32	6164	2011 04-28

3045		내일 창원터널에서... [7]	깨잠	33	4836	2011 04-28

3044		우리에게 없던 것 [1]	구쿠마츠	14	3989	2011 04-28

3043		이제 어떻게 무엇부터 할까 [3]	물위의버섯	22	5140	2011 04-28

3042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14]	그냥아줌마	38	4820	2011 04-28

3041		우리는 이겨가고 있다 [2]	내몸의봄	17	4011	2011 04-28

3040		졌다! [3]	gevara	20	5891	2011 04-28

3039		현실적 반성 [5]	꼬마딜러	35	4601	2011 04-28

3038		전투에 패배는 했지만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7]	아카하라	16	4058	2011 04-28

3037		부정투표와 관권선거를 그대로 묻어 둘 것인가? [2]	우보천리	11	4200	2011 04-27

3036		골때리지? 골때린다! [12]	카모마일	52	5395	2011 04-27

3035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4]	영티	12	4536	2011 04-27

3034		어시레기한테 졸라 쥐 터졌네...쩝...장유 신도시… [15]	시티헌터	30	5166	2011 04-27

3033		이제 시작이다.. 좌절하지 말고 다시 신발끈 매자 [5]	수민이아빠	21	8460	2011 04-27

3032		니들 지금 무슨 생각하는지 내가 맞춰볼까 [16]	벤자민	72	6062	2011 04-27

3031		민주당..개자식들들이..또 배반했네.. [19]	대기만성	-8	5873	2011 04-27

3030		내년 총선이 있지않은가? [6]	아더	24	4328	2011 04-27

3029		-너무 아프다- [15]	베일	26	4708	2011 04-27

3028		아쉬움, 반성 그리고 대안 [9]	양이아빠	17	3893	2011 04-27

3027		그래도 우린 건진거 하나 있다!!!!!!!!!! [9]	솜다리	59	5651	2011 04-27

3026		아직도 멀었는가? [5]	순수	16	3979	2011 04-27

3025		노무현 대통령도 부산에서 4번 떨어졌다.. [3]	쭌꼬다옹	25	4099	2011 04-27

3024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을 만진 사람들 [2]	내몸의봄	25	4138	2011 04-27

3023		패배보다 의심이 더 괴롭다... [1]	로뎀나무	30	4494	2011 04-27

3022		우리는 왜 ???? [1]	찌라시없는세상	18	4010	2011 04-27

3021		슬퍼하거나 노하지말자...나는 아니 우리는 그래… [17]	하이에나	51	4489	2011 04-27

3020		정저지와 [5]	한량	20	4474	2011 04-27

3019		최악의 시나리오가 되었다. [16]	현봉	64	5411	2011 04-27

3018		힘내잣~! [5]	희망찬내일위해	11	3971	2011 04-27

3017		이번 보선은 완벽한 딴나라의 승리다. [4]	아주밝은별	30	4062	2011 04-27

3016		첨글쓴다. 대선은 끝났다. [13]	결초보은	34	9569	2011 04-27

3015		고생했다. [2]	다시라기	18	4247	2011 04-27

3014		아프다... [6]	삶은여행	14	4090	2011 04-27

3013		농부가 밭을 탓하랴 [8]	친노아님	19	4354	2011 04-27

3012		다시, 꿈을 꾸겠습니다! [4]	아모스	20	4330	2011 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