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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기검증의 부재
참여당의 목표가 상식과 원칙이 지켜지는 사회 국가를 건설하자는데 두고있다고 본다.노무현의 철학을 발전시키고 실천하는 이상사회는 100년을 앞선 2100년의 시민들 인지라 시간불일치의 환경에서 가불정당으로 태어난게 참여당이라 생각된다.
1만명의 참여당 진성당원들은 시대를 뛰어넘어 선발대로 이땅에 내려온 무형인간이다.이렇게 가상적 표현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의 민주주의 역사다.다같은 인간으로서 선진민주국가의 앞선 100년의 시간을 단축하기란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가장 우선해서 자신의 무게를 재어보고 세상과 견조하여 행동기준을 추출하는게 생존을 위한 자신의 지기인데 참여당은 자기가치에 대한 평가를 뒤로한채 결과에만 치중한 우를 범했다.야권연대는 자신의 철학을 부정하는 결과주의다.
명분상 참여당의 목표를 실천하는데는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은 타도의 대상이다.현실요건을 고려해서 야권연합을 이룬다는 명분은 그래서 자기모순이다.민주당도 한나라당과 비교해서 조직의 원리나 가치추구에서 크게 다름이 없다.
참여당은 스스로의 철학으로 기성 구태정당을 몰아내는 입장에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비록 잠자는 우중들이 알아 듣지 못하는 이념이지만 태어난 책임은 회피 할 수없다.그 결과로 생존불가란 진단이 내려져도 최선을 다할 명분은 얻게 되기 때문이다.
2.양당제도의 압력
아직도 분단이란 강박과 스트레스는 국민들에게 일사분란한 획일화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지역에 기대고 아파트에 기대고 환상에 기댄 투표가 그들의 생존 토양이고 현재의 한국사회의 실정이다.김해 선거에서 전임 민주당 국회의원의 득표율은 57%정도로 양호했다.이번 이봉수에게는 호남의 10%가 잠잔 결과가 결정적 패인이다.그들은 민주당을 위주로 힘을 기르라는 의사표시라 보여진다.
3.노무현의 흔적 지우기
한나라당의 김태호 전략공천과 이재오의 지원은 노풍에 대한 방어적 공격이다.이 부분에서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이해가 일치하는 지점이고 지역이다.그들에게 경남기득권을 지키는 이득이 민주당에겐 껍데기 노무현을 둘러쓰고 살기위한 참여당 지우기에 적격인 상부상조 금상첨화다.
지구당 제도의 기존정당이 수용 할 수없는 참여당의 조직원리와 노무현의 대중 직접정치 방식은 두 정당의 공동 적이다.
한나라당에게 참여당의 바람은 민주당 견제 보다는 민주당의 열매를 빨갛게 익히는 태양빛과 같음을 지난 해 6.2지방선거에서 몸서리치게 절감했다. 민주당은 자신들이 가진노무현 허수아비를 더이상 감출 능력이 없음에 아에 흡수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참여당은 지워질 정당으로 잡는다.
4.국민참여당의 대책
내년 총선을 맞이해서 자신의 몸무게를 정확히 재어보고 정당의 독자존속과 시민계몽 단체의 성격을 가미한 계몽정당의 정체성으로 존속할지를 결정해야 한다.이제는 노무현 정신의 계승 발전이란 지루하고도 먼 길을 갈 준비를 하지 못하면 흡수되거나 자멸하게 된다.
참여당의 존재의미는 100년 앞선 민주정치이념을 50으로 단축하는 시민계몽에 있다고 믿는다.기존 정당의 흉내를 내거나 전략전술에 의지해서 해결될 가치들이 아니기 때문이다.나는 평소 정치에 대하여 조급해 하지 않는다.시민들의가장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의식변화에 관심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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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을 깨트리고 시민참여당으로 거듭나라
내가 쓴 직전글을 참조해야 이 글의 개념을 알아볼 수있겠다.참여당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예상된 결과였고 앞으로의 결과도 눈에 뻔히 보이는 그림이다.
참여당도 하나의 인격체이기에 그에대한 진로는 자신의 본질을 성찰하고 누구인지 인식하는게 가장 기초인데 참여당은 이에대한 검증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있다.
참여당은 깨어난 시민을 상대로 조직하고 깨어날 시민을 위해 준비하는 정당으로 기존의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수당이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고있는 노동당과 본질적으로 구분된다.
당의 정체성에서 참여당은 절대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기때문에 합당이나 연합의 볼모로 당의 존립이 위협당하는 인과응보의 모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2000년 민주화의 결과로 깨어난 시민들을 조직한 정당이 개혁정당이었다.여기에서 말하는 시민은 기존의 정치행태로는 수용이 불가능한 특수계층의 사람들이고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국민의 의미가 영토나 국가단위의 표현을 할때 사용하는 보편적 의미의 인민을 나타내는 반면 시민은 정치적으로 적극적이고 개혁적인 인민을 대표하는 개념이다.국민중 특수계층을 말한다.
참여당이 이부분에서 자기의 정체성을 과대망상한 국민이란 전체를 아우를 정당으로 착각했던 부분에서 국민의 개념을 가진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의 영역침범에 대한 충돌이 발생하게 되었다.
장기과제로서 정권교체나 의회권력 획득을 정당의 목표로 해석 했더라면 창당이후 참여당의 생활정치인 으로서의 운영행태는 매우 달랐을 것이다.
대부분 생활에 전념하고 정치를 부업으로 생각하는 당원들의 집합체를 가지고 기성 조직정당의 룰로 대처한 처사도 부질없는 행태라 볼 수있겠다.(단일화등)
근로자를 위주로한 노동당의 행태처럼 참여당은 기존의 정당에 주워담지 못했던 소수의 시민들을 조직하고 다수가 되도록 유도하는데 당의 중점을 두었어야 옳았다.
노무현의 부채를 갚는다면 그가 애타도록 기대하던 '깨어난 시민들의 조직된 힘'을 기르고 잠자는 시민을 깨우는데에 당의 전부를 바치는 것이 권력획득 목적보다 우선 덕목이었다.
권력으로 나라를 바꿀 수없어 개탄하고 절망했던 노대통령이 원하던 세상은 그렇게 천천히 이루진다는 사실들을 모두가 받아들인다면 당이 나아갈 방향이나 행동요령은 빤하고 단순하다.
지금처럼 연대하기 위하여 태어난 정당,합당하기 위하여 태어나 정당처럼 참여당이 비춰지는 상황은 그래서 자업자득이다.
지역의 기초에 뿌리내리고 마을의 조그만 개선부터 시작하여 3권과 언론의 권력이 타락하지 못하도록 감시하는 정당이 노무현이 고향으로 내려가서 실천하려던 지역사랑과 맥을 같이한다.
참여당은 통반장이나 시구의원,단체장의 풀뿌리 사업부터 사회의 공정한 룰이 보장되는 정의로운 국가에까지 장단기 목표설정으로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대체할 미래 수권정당으로의 목표를 재설정해야 한다.
참여당은 100년걸려 선진화 될 국가를 50년으로 앞당길 사명으로 태어난 계몽정당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한다면 공격당하는 당에서 구태정당들을 공격하는 깨인정당으로 나아갈 수있다.
권력을 포기하고 권력을 감시하는 정당,시민들을 깨우고 조직하는 정당이 지금의 참여당 구성원의 능력으로 최대치의 결과를 이뤄낼 단기목표라 믿는다.
지금처럼 대중언론이 막힌 상태에서 당지를 발행하여 사회 구석구석까지 사회의 모순을 알리는 일이 정의로운 국가를 앞당기는 하나의 사업이 된다.
연대니 합당이니 고민할 정당 이었더라면 애초에 만들지 말아야 했다.과거 열린우리당과 합당했던 선례를 반성없이 창당했던 댓가가 지금의 결과를 초래했다.
작년에 참여당의 행태가 잘못이라고 천호선 후보의 출마를 저지하고 모든 자금과 에너지를 지역으로 내려보내는 사업을 주문했던 내용의 글이 서프라이즈에서는 몇분만에 해우소로 직행 했었다.
지금도 그와같은 인식들 이라면 참여당의 운명을 짐작하기에 어렵지 않다고 본다.이제는 노무현 같은 사람이 나오기 힘들기에 참여당의 입지는 더욱 고립 될 수밖에 없다.
결국 참여당 수뇌부의 권력지향과 그에 동조하는 당원들이 만든 지금의 모습을 개혁하지 못한다면 살아 남는다고 하더래도 희망은 없다.
결과적으로 지금 참여당이 합당이나 문을 닫더래도 얼마후면 또다시 참여당 같은 정당이 생겨날 것이라 믿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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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