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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들은 잠이 없는거냐
아니면 부지런한거냐?
아침에 잠간 들어와 보면
간밤에 왠 글들을 이렇게 올려 놨냐?
아침에 일 해야 되는데...
아침에 잠간 봉팔이 글만 읽고 한마디 해 본다.
인민..
국민..
시민..
한때 '국민'이란 말이 일제 강점기에
황국신민의 줄임말로 썼다는 것을 알고
정말 쪽 팔리고 자존심 상했던 기억이 있지
그러나 지금은 사람들이 둔감 해 졌는지
'국민'이라고 쓴다고
'황국신민'의 줄임말로 이해 하고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는것 같다.
누구나 공감하고 아무 시빗거리가 없을,
'국민'대신에 바꿔 쓸 좋은 말을 찾을 때 까지는
북한에서 쓰는 '인민' 으로 쓰는 것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시빗거리를 제공 하게 될 것이고
이곳, 우리가 모여 지향하는 어떠한 목적에
심대한 타격을 끼칠 지도 모를
저들의 묻지마 딴지에 걸릴지도 모를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봉팔이를 말릴 방법도 없을 것 같아서
솔직히 말하면 좀 조마조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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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