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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냐? 나도 아프다. 하지만 아마 그가 가장 아플게다. 사진의 주인공보다도 더 아플게
다. 노대통령의 적자임을 인정받는 유시민이 노대통령을 낳은 바로 그곳에서 패배한 건 본인이 경기지사에서 패배한 것보다 더 큰 충격일게다. 온 힘을 다해 노력한 후 맛보는 패배라 더 쓰겠지만 이를 미래의 승리를 위한 디딤돌로 삼길 바라마지 않는다. 인간사 새옹지마 라는 말도 있잖냐.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손학규도 이기고 최문순도 이긴 상황에서 김해마저 승리했다면 그야말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겠지만 이왕 이리된거 우짤끼고? 잠시 숨 고르고 일나면 된다. 여기서 몸으로 마음으로 응원한 사람들, 특히 김해에 내려가서 수고한 스나이퍼 기자나 자원봉사한 사람들 정말 수고 많았다. 잠시 쉴때 보라고 몇 가지 책 추천한다.
최문순 - 먼저 진심으로 축하한다. 어처구니 잡느라 고생했다.
12억의 기적 - 고물 팔아서 졸라 많이도 모았네. 욕봤다.
납딱콩 - 나를 그리 씹었으면 그만한 각오는 했겠지.(by 봉팔)
사과나무, 또또 - 둘이 잘 알아?
마케터 - 눈사장하고 대립각 세워봐야 너만 손해다. 꼬리 내려라.
스나이퍼 - 이빨 닦을 때 발가락 안보이면 이거 심각한거다. 뱃살 빼라. 그리고 고생했다.
만주개장사 – 하나가 아니란 말이야?
아모스 - 풀네임 보니 뼈대있는 가문인듯.
하이에나 - 한 번 만 더 배달 늦으면 우유 끊는다.
박봉팔 - 다들 조심해라. 봉팔이 말 들었다가 조때따.(by 황포)
눈팅냥 - 너 같으면 받겠냐?
리자 - 아! 씨바, 어제 꿈에 봉팔이 봤다.
몇 가지 이미지는 조작된 이미지다. 내가 원래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을 잘 다루지 못해서
그림이 조금 어색한데 그러려니 해라.
최문순 : 삼손 -> 문순
스나이퍼 : 공포 -> 발가락
만주개장사 : 아이 -> 개장사 눈팅냥 : 제품 -> 봉팔
다 니 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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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