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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은 오는 8월 15일부터, 표준시를 30분 늦춘 "평양시간"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북조선의 표준시는. 그리니치 표준시(GMT)보다 8시간반 빨라져, 한국.일본과 다른 표준시를 갖게 된다.
한국과 일본은 그리니치 표준시보다 9시간 빠른 표준시를 사용하고 있다(북조선은 현재 한국.일본과 같은 표준시 자오선 동위 135도를 사용하고 있으나, 오는 15일부터 한반도를 지나는 동위 127도 30분을 표준시의 자오선으로 사용하게 된다). 영국 BBC기사에 따르면, 이번 북조선의 표준시 도입은 조선해방 70주년을 기념하여 결정됐으며, 이는 1910년 일본 식민지화 전까지 조선반도 전체가 사용하던 표준시로 원위치 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한편, 조선 중앙통신은, "사악한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조선 표준시까지 강탈, 영원히 용서할 수 없는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세계각국의 표준시를 검토하고 승인하는 국제적인 조직이 존재하지 않아. 현재시간에 대한 책임은 각국이 알아서 지고 있다. 때문에, 중국은 지리적으로 5개의 타임존이 존재하나 그리니치 표준시보다 8시간 빠르게 통일하여 하나의 표준시를 유지하고 있다. 하여, 중국 전국적으로 "북경시간"이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인접국인 몽골은 이 북경 표준시를 따르고 있다. 참고기사:
영국 BBC
일본 아사히신문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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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