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신 격호(辛 格浩)
일본이름: 시게미츠 타케오(重光武雄)
출생: 1922년 대한민국 경남 울산
학력: (확실하지는 않으나) 와세다대학 계열 고등학교인 와세다 실업고 졸업.(항간에는 와세다대학 화공학과, 내지는 와세다 공업고를 졸업했다고 하나, 근거가 미약) 특이사항: 20세에 도일. 미국 주둔군의 껌을 보고 추잉껌 사업을 시작. 롯데그룹을 일굼. 한국.일본내에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나 폐쇄적이며 복잡한 순환투자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그 내부를 파악하기 힘듦(이에 비하믄, 한국의 삼성은 양반이라는 평가).
자녀: 가끔, 잘모르는 한국기자들이 롯데그룹 자식들이 아버지의 성이 아닌, 엄마의 성을 따랐다는 기사를 올리던데, 이는 틀린 말로 신격호의 처의 이름은 원래 타케모리 하츠코(竹森初子)였다가, 신격호와 결혼후 남편성을 따라 시게미츠 하츠코(重光初子)로 개명한 것이다. 하니, 신격호의 부인 및 자식들의 성은 (일본법에 따라) 당연히 신격호의 일본성을 따른 것 뿐이다.
1. 장남: 이름: 신동주(辛 東主) 일본이름: 시게미츠 히로유키(重光宏之) 출생: 1954년, 일본 동경 학력: 아오야마 학원대학 이공계졸업, 학사.석사학위 취득. 경력: 일본 미츠비시 상사를 거쳐, 롯데그룹 입사.
2. 차남: 이름: 신동빈(辛 東彬) 일본이름: 시게미츠 아키오(重光昭夫) 출생: 1955년, 일본동경 학력: 아오야마 학원대학 경제계열 졸업, 미국 콜럼비아대 석사학위 취득. 경력: 일본최고 증권사라는 노무라 증권을 거쳐, 영국지사 근무후, 롯데그룹에 입사(일본, 미국, 영국등을 거친 경제통).
자식들 경영권 다툼에 대한 생각 몇가지: 1. 한국언론들은 뻑하믄 대기업 자식들을 왕자, 황태자, 내지는 공주라고 부르던데, 참 천박한 자본주의를 대표하는 머슴 십쉐퀴덜이다. 2. 이번 경영권 다툼은 장남의 단발적인 최후의 발악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고, 사실상 차남이 더 똑똑하고 국제적 감각이 있으며, 현재 모든 롯데그룹을 장악하고 있는 실세다. 3. 아시아권인 일본만 하더라도, 기업의 경영권과 오너가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참.......ㅡㅡ:.....한국과 짱깨는 그렇치 않은 듯하고 기업문화가 (일본도 그리 잘난것 없지만서도) 일본왜구들 보다도 아조 더 후진적이다.
혹자는(특히, 일베계 개자슥덜), 그런 경영권 독재구조가 경영효율과 스피드를 높이는 기반이라고 거품을 물던데, 그런 말을 하믄, 자본주의가 최첨단화된 양키덜이 졸 비웃는다.
p.s.
하여튼, 정치나 기업이나 그 문화가 하급이다.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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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