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변경) 이 중요한 글이 너무도 안 읽혀서 게시글 제목 바꿉니다. 원래제목 : 유대표는 소위 '통합'에 대한 당원들 총의를 원한다 ======================================================================== 에궁... 지금은 때가 때인지라 힘나는 글좀 퍼올라고 아무리 돌아댕겨도 딴 곳에도 온통 구역질나고 웬노무 꾸질꾸질한 분위기만 팽배해서 걍 널부러져있다가, 유대표가 오늘 낮에 국민참여당 당진로토론방에 올린 글 퍼올립니다.
전번에 봉팔리는 참여당게가 아니란 봉회장의 일갈도 서늘하고 그런데... 그래도 무작정... 유대표의 현재 집중관심이 뭔지를 아실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안녕하세요.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지난 사흘 동안 '진로 토론방'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습니다. 활발한 의견개진 반갑습니다. 그런데 깊이 있는 토론문은 아직 드문 편인 것 같습니다. 조회수도 많지 않구요.
저는 105번 글(순둥이 당원) 취지에 공감합니다. 당의 진로에 대해서는 주권당원들께서 선출하신 최고위원, 시도당 위원장,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지역위원장님들이 나름의 상황인식과 전망, 판단, 논거를 제시해 주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중앙당과 시도당 상근당원, 스물아홉 분의 지방의원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당대표인 저도 '칩거'하는 중에 토론문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당원과 당직자 여러분들이 충분히 의견을 피력한 후에 토론문을 올리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합니다. 이 게시판에 당원 동지들이 올려주신 다양한 견해들을 모두 살피고 반영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창당 이후 우리당은 야권의 연대연합을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면서, 그 속에서 당을 성장 발전시키는 것을 2012년까지 당의 전략적 방침으로 견지해 왔습니다. 이 방침을 그대로 견지하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나가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다면 중앙위원회에서 필요한 의사결정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진보통합, 야권대통합 등 큰 변화를 도모하는 쪽으로 당원들의 마음이 모아진다면 전국당원대회를 열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이 토론방에서 우리가 나누는 의견들은 중앙위원회 또는 전국당원대회 안건을 작성하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 이런 사정을 헤아려 깊이 있는 토론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토론방에 글을 올릴 권한은 주권당원과 예비주권당원에게만 주어지지만 글을 읽을 권리는 누구에게나 주어집니다. 언론인들과 다른 정당 관계자들도 이 토론방을 방문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품격, 애국심, 동지애가 충분히 표현될 수 있도록, 넘치는 열정과 절제된 감정의 조화를 이루어냅시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제 토론문은 당원 여러분의 토론 진행을 지켜보면서, 당 대표의 의견제시가 필요한 시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저도 준비가 덜 되었고, 토론방의 상황도 무르익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당의 주요인사와 당직자 여러분의 참여를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고맙습니다. 29명중의 한명인데, 토론방은 들리질 못했네요.
확인하고, 의견 듣도록 하겠습니다.
금정구 지역위원회에서도 당원분들 의견 한번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선거 전이었지만, 이러한 통합문제에 대해서는 부산시당에서는
40여명의 핵심당원및 자발적 당원들이 1박2일 워크샾을 통해 10일전에 자체적으로
토론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 대략의 결론은 민주당하고는 같이 못한다가 대세였다는점을
이글을쓰면서 밝힙니다.
조만간 글로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시판에 당원 동지들이 올려주신 다양한 견해들을 모두 살피고 반영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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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당원의 의견을 듣고 계신 모습이 든든.
민주당 합당은 반대.......가봐도 희망도 없고 더 나아질 것도 없고 지난번 이미 실패 해봤기때문에......
진보신당. 민노당은 글쎄?
참여당 이름으로 뿌리 내리기 쉽지 않은가본데
느긋하게 멀리 보고 가기가 어려운가?? 불가능한가??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