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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까지 이어폰으로 임재범,이소라,박정현 돌아가면서 듣고있었다.
금요일은 위대한탄생, 일요일은 나는 가수다! 요새 아주 행복하다. ㅎㅎ
위대한 탄생은 애들이 커가는 이야기가 재밌다.
노래도 잘하는 친구들이긴 하지만.. 사실 나는 가수다를 보게 된 이후에는 귀가 고급이 되어 버려서
위대한 탄생 보면 좀 유치하다. 그래도 재밌게 보고있다. 애들 커가는 모습 보는 재미가 좋다.
그리고 오페라, 연기 등 비슷한 프로그램이 많이 생긴다고 들었다.
우리도 이 참에 그런거 하나 만들자.
지식인 오디션 프로그램!
1. 동네 별로 신청자를 받는다.
경상남도편, 강원도편, 서울특별시편등 동네 별로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거다
2. 멘토는 정파 관계없이 말잘하는 유명인들.
유시민, 심상정, 원희룡, 남경필, 조국, 나경원 뭐 다 나와라 누가 멘토 잘하나 함 보자
3. 신청자를 남녀노소 불문
논술시험을 준비하는 중고생 부터 정치에 관심있는 아저씨, 은퇴 후 심심한 할아버지 등 다 와라
4. 미션을 수행하고 토론, 발표를 한 후 국민투표를 한다.
지방 중소기업 탐방, 지역하천 연구, 지역역사, 지역노숙자 미션등을 발로 뛰며 수행하는 영상을 담고, 자기가 보고 느낀 것을 발표하며 토론한다.
5. 케이블TV 안되면 그냥 인터넷방송으로 라도 좀 만들어 보자
내가 재미있게 봐줄 수 있다.
요새 위대한탄생에는 김태원이 뜨고있다.
원래 실력은 있지만 좀 똘아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었다 꽤 따뜻한 남자임을 알았다.
우리도 주변에 따뜻한 지식인이 있음을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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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