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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다.

글쓴이 :

공상두 날짜 : 2011-05-25 (수) 17:02 조회 : 5892

공상두 기자 (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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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빠돌이로 보는
진보정당원들..

사상적
우월주의에 빠진
그들은
계급 과 인민을 외치는
시대착오적
외골수로 보일뿐.

그 차이를
착한?참여당원들은
극복할수 있을까?

그들과
연대하고자
가슴속에 넣었던
노무현정신..

그들조차
연정은 가능해도
통합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지도부는
정치적 선택을
하겠지..

나의 동지인
참여당원들이
그들에게
무뇌로 조롱당하면
참을수 없다.

그들은
나에게
신앙과 같은
노대통령님을
인정하지 않는다..

유시민 또한
신자유주의자로
낙인찍었다.

그들은
토론하기에
좋은친구이다.

그러나
함께하기에는
아직 먼곳에 있다.

글쓴이 :

공상두 날짜 : 2011-05-25 (수) 17:02 조회 : 5892

[1/24]

공상두

2011-05-25 (수) 17:05

우리동네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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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이상형

2011-05-25 (수) 17:12

동감한다.. 이웃동네도 비슷하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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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아자아자

2011-05-25 (수) 17:28

추천 0 반대 0

[4/24]

난나

2011-05-25 (수) 17:30

추천 누르는 걸로 위로가 될 수 있을지.. 정말 위로해주고 위로 받고 싶고 그러네...
공기자 힘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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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졸라늬우스

2011-05-25 (수)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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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과천아줌마

2011-05-25 (수) 17:37

그들, 그렇게 나쁜 사람들 아니다.
우리 착한 참여당 사람들 하고 어울릴 수 있다.
작년 지방선거 때부터 연대해서 활동하고 있다.
우리 동네는 그렇다.

추천 0 반대 0

[7/24]

공상두

2011-05-25 (수) 17:49

과천아줌마//
나쁜사람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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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말단소총수

2011-05-25 (수) 18:03

동네마다 사정 다르겠지만.... 해 볼만 하다.

무뇌 취급하면... 열심히 공부해서 채우면 된다. 유대표 책 세 권이면 충분하다.

빠돌이 빠순이 취급.... 해주면 고맙지. 늘 충분히 빠돌이 노릇 못해서 미안한데...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뀐 걸로 알고 있다. 그들의 리더 가운데 그만큼 치열한 사람 없다는 열등감일 수도 있고. 나도 조봉암, 여운형 존경하지만... 노무현 정도는 아니다.

국민의정부, 참여정부 시절에 양극화 대책 미흡했던 거... 인정하면 된다. 뭐 진보정당에서 신자유주의라고 매도한 걸로 비기면 되는 거 아닌가.

함께 토론하고... 함께 어울리다 보면 정도 생기는 게 사람사는 거다. 그리구... 이미 안 친한 거 알면서 어울리다 보면 더 친해질 일 만 남은 거 아닌가?

힘든 거 이해하지만... 기운내고 쿨하게 가자. 하다하다 안되면 그 때 쫑내면 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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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공상두

2011-05-25 (수) 18:12

말단소총수//

그냥 대화 안되면
오뎅탕에 소맥으로
후레자 3배로 버텼는데..

한식구되어서
그래도 대화 안되면..
뚝방 데리고 가야하나?

참여당 때문에
넘 힘든다..

난 착하게 살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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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올챙이

2011-05-25 (수) 18:18

수단과 방법은 타협하고 조정할 수 있지만, 원칙과 신념은 결코 포기할 수 없습니다.
- 1999.11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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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언제나맑음

2011-05-25 (수) 18:23

공상두/그러려니 해라. 그들은 손톱만큼씩 다가섯다가 손톱만큼씩 멀어져 갈거다. 자기들의 생각은 안바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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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참으로

2011-05-25 (수) 18:34

수단과 방법은 타협하고 조정할 수 있지만, 원칙과 신념은 결코 포기할 수 없습니다. 2
- 1999.11 노무현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89068#c_8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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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4]

말단소총수

2011-05-25 (수) 19:02

올챙이, 참으로 /

전적으로 동감이다... 정권 탈취하자고 잠시 동거하는 거 뿐이다... 독자 생존 가능해지는 순간 결별하면 된다.

장사하다 보면 아무리 진상 떠는 손님이라도 상대 안할 수 없는 거 아닌가.^^; 우리 진보정당 당원동지들... 그 정도 보다는 낫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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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4]

봉숙이

2011-05-25 (수) 21:17

사람사는 세상일이 다 그렇지 머~ ㅡ.ㅡ;;
포기는 못하지만 체념은 가끔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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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

기신

2011-05-25 (수) 21:21

난 동의. 그들은 절대로 바뀌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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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

해아를꿈꾸며

2011-05-26 (목) 00:55

연약한 모습이라 비추다.
자신감을 가져라.
토론보다 중요한 것은
ㅁ무엇을 할 수 있으며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느냐 이다.
그들이 대가리로 말할 때
우리는 가슴을 열고 시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용ㄱ기를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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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

모자리나

2011-05-26 (목) 04:09

공기자만큼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아서 미안한 맘이다.

어차피 다양한 정치적 지향은 좋은일 아닌감...
현실을 좀 더 눈여겨보고 급한불 끄자는데 마음이 맞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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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

동녘샘

2011-05-26 (목) 09:07

공기자 말에 동의한다. 그들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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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

활연

2011-05-26 (목)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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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빼빼로

2011-05-26 (목) 11:31

내가 무시당해봐서 그 맘 잘 안다..ㅠㅠ
술마시다가 나와 말안통한다고 일어나 가더라...
씨벌~ 돈은 내고 갔어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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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

아슬비

2011-05-26 (목) 14:11

겁먹지말자~~~ 그들도 우리랑 비슷하다..
첨엔 말이 쫌 안통해도 진득허니 기둘리면 우리가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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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

아스라이

2011-05-26 (목) 14:43

뻬뻬로/
나도 무시 많이 당했는데..ㅋㅋ
결과는 빼빼로랑 반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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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공상두

2011-05-26 (목) 15:04

아슬비//
공상두가 겁먹을 인간으로 보이냐..?ㅎㅎㅎ
진보당원들이 적응못할것 같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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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4]

제럽

2011-05-26 (목) 22:28

꽤 오래 전
첨에 '민주노동당'이란 이름을 가진 공당이 등장했을 때
그 자체로서도 얼마나 반겼고 환호를 외쳤는지...
하지만 곧장 그 웃기는 자기우월착각 새떼들을 보면서
내참~

맘을 비웠었다... 물론 시민형을 끝까지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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