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장 : (프롤로그) 나는 왜 정치를 하나 - 2장 : (차이를 넘어) 우리가 한-미FTA를 반대하는 이유 - 3장 : (국가와 시장) 삼성 왕국을 벗어나려면 - 4장 : (복지) 국가는 민중의 삶을 어디까지 책임질 수 있나 - 5장 : (동북아) 북한과 미국을 만나는 진보의 자세 - 6장 : (진보통합) 전태일과 노무현은 만날 수 있을까 - 7장 : (2012년) 끝나지 않은 6월과 2012년
위 대담집은 두 대표의 정치철학, 정책노선 등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대연합 또는 통합의 길을 모색해볼 수 있는 좋은 참고서적이 될 것입니다.
당의 진로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당원님들께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미래의 진보’ 출판기념회는 6월 21일(화)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당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관련기사 추가)
뒷북게시글(?) 아니었나 찝찝함. 4시경에 이미 민중의 소리 보도자료로 쫙 돈 내용인 듯...
<민중의소리>는 “서로 다른 정파에 속한 대표적 정치인들이 장시간 동안 진지하게 가진 대화를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하고, 연대의 길을 모색한 기록”이라며 “지금까지 학자들의 대담이 책으로 출판된 경우는 있었지만, 정치 현실에 대해 책임을 갖고 있는 정치인들이 그것도 논쟁적 방식으로 자신의 견해를 풀어낸 경우는 없었다”고 이번 출간의 의미를 설명했다.
<민중의소리>는 “이 대담은 2010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이미 공개된 경우를 포함해 3차례의 장시간 대담과 6차례 이상의 개별 인터뷰 및 이메일 인터뷰를 재구성한 결과물”이라며 “7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서 전 대표는 한겨레신문이 트위터에 책출간 소식을 전하면서 “이정희 대표와 유시민 대표의 ‘과속스캔들’?”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비열하기 짝이 없는 의도가 뻔히 보이는 제목”이라고 비난했다.
<한겨레> 트위터는 이날 “이정희-유시민 함께 통합관련 책 내기로”란 제목의 기사를 트위터에 소개하면서 “이정희 대표와 유시민 대표의 ‘과속스캔들’? 두 대표는 야권통합 관련한 책을 함께 펴고, 이달 중순 출판기념회를 열 계획입니다. 진보신당은 물론 민주노동당 내부에서조차 이 대표의 과속에 불만을 터뜨립니다”라고 멘션을 달았는데 ‘과속스캔들’ 표현 때문에 논란이 됐다.
EBS ‘지식채널e’ 프로그램의 김진혁 PD는 “과속스캔들이라... 찌라시와 유사한 카피를 자연스레 뽑는 <한겨레> 내부에선 반발이 없으신지?”라고 일침을 가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