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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다시 정계에 복귀할 모양이다. 참 지긋지긋하다.국회의원 불출마 및 정계은퇴 선언. 2년뒤 서울시장 선거로 정계에 복귀. 이미 국회의원 불출마시 많은 기자들이 '설마 2년 뒤 시장선거를 보시는거 아니죠' 라는 질문에 '겨우 초선의원이 정계은퇴라는 말이 너무 거창하다' 며 은퇴를 선언. 깨끗함과 자기 양보를 내세우며 정수기 선전도 하고 온갖 약을 다팔고 2년 뒤 정해진 수순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서울시장으로 복귀했다.
서울시장 재직시 애들 밥그릇으로 부자들에게 공짜밥을 주면 나라가 망한다고 약을 팔다 먹히지 않자, 무릎꿇고 울고 다 해봤으나 먹히지 않음을 확인한 채 다시 서울시장 던지고 정계에서 사라짐. 좀 잠잠한가 했더니 지난 대선때 뜬금없이 대선 불출마 선언. 나는 불출마 선언을 보며 '저 새끼 뭐지 관종인가?' 혼자 읊조림. 아무도 관심 갖지 않자 스스로 자신을 쳐다봐달라며 불출마 선언. 역시 정치병에 걸려도 단단히 걸린 모습을 보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곳저곳 기웃기웃 거리다. 안철수랑 맞짱뜨기는 부담스러운 듯 상징성과 실리를 가진 종로에 엉덩이를 슬그머니 들이 밀었으나 지난번 다선 불출마 압박에 먼저 불출마 선언을 했던 박진이 다시 똬리를 틀고 있어서 만만치 않음을 확인했다.
다시 뉴스에 나타난 오세훈. 정치인은 욕을 먹어도 잊혀지는 것 보다는 낫다는 많은 격언들에 충실하기 위함인지 다시 개소리 작렬.
뉴시스 오늘자 뉴스에 의하면 오세훈은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강연을 통해 "요새는 헬조선 등의 표현도 서슴없이 튀어나온다. 젊은 사람들 가슴 속에서 자긍심을 찾아볼 수 없다. 개발도상국에 가서 한 달만 지나보면 금방 깨닫는 게 국민적 자부심" 이라고 주장했다.
자꾸 남의 새끼들 이리 가라. 저리 가라. 하지 말고 니 새끼들 개도국 가서 십년만 살다 들어오라고 해봐라. 그래서 대한민국에 대해 자부심 충분히 가지고 애국자 되어서 나라에 봉사하고 살라고 해라. 이리 저리 돈 쳐벌어 가지고 이 나라 저 나라 놀러 다니면서 느낀게 고작 없는 놈들 여기와서 뺑이 치고 총 맞고 하다 보면 아무리 새누리당이 성추행하고 개판 좀 친다고 해도 대한민국이 그래도 낫구나 라고 생각하라는 거냐?
요즘 젊은 애들 대학 졸업하고 취직 못해서 편의점에서 주 오일, 육일을 밤새고 일해봐야 손에 쥐는거 백 몇십만원. 그거 가지고 월세 내고 대학 등록금 갚고 나면 개뿔이나 남는 돈도 없다 이눔아. 니야 옆집 마실 가듯이 외국 가는지 모르겠지만 없는 사람들은 개도국이라도 한번 가보고 싶은게 요즘 애들 마음이다. 니까짓게 뭘 안다고 젊은 애들 얘기를 함부로 지껄이냐. 새빛둥둥섬이 이제와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 이명박이가 사대강의 선견지명으로 가뭄을 줄였다고 하지를 않나? 이것들은 도대체 대갈통을 왜 달고 다니고, 귀구녕은 제대로 뚫려서 남의 말을 듣고 있는 것인가?
정치해도 되니까, 남의 속 뒤집지 말고 조용히 근혜 누님 뒤나 닦아드리고 적당히 해라. 글고 아무리 우습게 보여도 무성이형 너무 무시하지 마라. 무성이형이 앙심 품으면 니도 먹고 살기 쉽지 않다.
p.s 사진은 머니투데이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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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